가난이라는 굴레에 갇혀서 자신이 아무리 벗어나려고 노력을 해봐도 가난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절망된 현실. 만약에 나의 삶이 이 글에서 말한 것처럼 가난에서 벗어나질 못하면 어떨까? 정말 몸서리가 쳐진다. 가난의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망이 전혀 없다면 과연 나의 삶의 목표가 있을까?
내가 이 글을 읽으며 가장 화가 나고 불만을 갖았던 점은 바로 삶에서의 탈출의 가능성이 전혀 없고 또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리 민족 모두가 겪어야 했던 고통이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단지 일본의 식민지라는 그 이유 하나 만으로 너무도 힘든 생활을 하며 살아갔구나 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었다. 만약 우리민족의 고통의 이유가 일본의 식민지라는 이유가 아니었다면 어쩌면 화가 나지 않을 런지도 모른다. 아니면 우리 민족중 일부만 그러한 고통을 겪었다고 하여도 이렇게 까지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 민족 모두가 고통에서 비참한 삶을 살아 갔다니...
탈출기’였다. 그때 오뒷세우스가 내뱉은 ‘아무것도 아닌 자’라는 대사는 영웅의 좌절감을 담은 대사였지만, 지금 당장 우리들 중 누군가에게 이 대사를 주어도 깊이 공감할 만큼 누구나 겪는 감정이어서 좋았다. 책 속에서는 이렇게 영웅들이 겪는 위기들에 대해 정리를 해주었는데, 그 부분이 감명 깊어서 따로 적어놓았다. 앞으로 영웅담을 읽거나, 변형된 영웅담을 만들어낼 때 그런 부분들을 유의하며 읽고 쓸 생각이다.책을 다 읽고나니 저자가
탈출기’였다. 그때 오뒷세우스가 내뱉은 ‘아무것도 아닌 자’라는 대사는 영웅의 좌절감을 담은 대사였지만, 지금 당장 우리들 중 누군가에게 이 대사를 주어도 깊이 공감할 만큼 누구나 겪는 감정이어서 좋았다. 책 속에서는 이렇게 영웅들이 겪는 위기들에 대해 정리를 해주었는데, 그 부분이 감명 깊어서 따로 적어놓았다. 앞으로 영웅담을 읽거나, 변형된 영웅담을 만들어낼 때 그런 부분들을 유의하며 읽고 쓸 생각이다.책을 다 읽고나니 저자가
우리가 입을 헤벌리고서 하던 질문도 아직 귀에 생생하다.소설가라면, 작가라면, 무릇 창작자라면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낼 권리가 있을 것이고, 또 그래야만 할 것이다. 소설을 읽으며 진실을 탐구 하려한 내 자신을 통렬히 비판하고 반성하며 다음에 만나게 될 소설이라는 우주를 기대 하며 독후감을 마치겠다.
읽고 난 후 어떤 이는 그 암울한 현실에 어떻게 그렇게도 아름다운 글을 써냈는지 그는 그런 현실을 외면한 방관자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광수의 친일의 글은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이렇듯 글이란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이렇듯 문학이란 사회에 영향을 끼치므로 작가들도 작가정신을 고취해야 할 것이며 독자들도 현실과 동떨어지고 상업적인 인터넷소설과 음란소설등에 대해 잘 선택해서 읽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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