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복식사] 로마의 복식사- 고대시대 말기인 로마 복식의 특징

로마네스크 시대로마네스크 시대 때의 복식은 게르만적인 요소와 고대 로마, 비잔틴 요소가 융합된 양식이 나타났으며, 특히 기독교의 정신적 의미표현이 강조되었다. 주로 고대 복식스타일이 주를 이루었고 여기에 새로운 동양적인 요소가 더해졌으며, 십자군원정으로 동방문화를 받아들임으로서 견직물의 수입과 소비가 증대되어 이때부터 의복의 형태가 복잡해지고 색채도 풍부해졌다. 로마네스크 복식의 일반적인 모습은 흰색의 린넨으로 만든

로마의 영향이 잔존한 복식에 게르만적 요소가 통합되고, 프랑크왕국의 영향에 의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가톨릭과 비잔틴의 요소가 의복에 반영된 것이다. 당시 기본의상은 튜닉 라틴어로 튜니카(tunica)라고 한다. 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튜니카, 튜닉으로 시대구분을 위해 다르게 사용한다. 그러나 본서에서는 튜닉으로 통일하여 사용하되,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할 경우 각주를 사용한다. , 브레, 망토와 장신구인 달마티카였는데, 각각의 특징을 조금

고대의 이집트나 그리스 로마 등에서도 성행했던데 반해 전족은 중국만의 고유 악습이다. 악습이라고 하는 이유는 앞에서도 이야기 한 것처럼 그만큼 비인간적이고 반인류적이라는 것에 기인한다. 그러나 이러한 악습에 놀라고도 더욱 놀란 것은 전족이 완전히 자취를 감춘 것이 중화민국이 서고도 20년이 지난 1930년대 초였다는 사실이다. 불과 100년도 되지 않았다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지금까지 중국문화의 단편인 전족풍습을 야만적인 행위로 치

한 것으로 유명하다. 영어로 집필한 자서전 ’내가 살아온 계절‘을 비롯해 오트 쿠튀르 조합 부속학교에서 복식사를 강의하고 자주 텔레비젼과 라디오에서도 강연을 하는 등 이론가로서의 학구적인 자세도 보여 주었다. 태국의 시리킷트 왕비도 그의 고객이며 일본 천황부처가 유럽(1971)과 미국 (1975)을 방문했을 때 황후의 드레스를 제작하기도 했다. 1955년 니만 마커스상 수상, 1977년에는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시대의 복식에 대해 알아보자는 의견으로 좁혀졌다. 그런데 프랑스 중세는 그 범위가 너무 넓었고, 복식 또한 귀족/서민, 남성/여성 등 계급, 성별 등 여러 분류에 따라 그 내용이 너무 방대했다. 그래서 우리는 베르사유 궁전을 짓고, 화려한 생활을 영위했던, ‘태양왕’이라 불리는 루이 14세 시절에는 절대왕정과 같은 시대적, 문화적 배경에 따라 복식 또한 특징지어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 루이 14세 통치시기를 중심으로 한, 바로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