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 원론의 정리 및 현시대에 끼친 영향들(그리스정신)

그리스 철학자들이 기하학을 굉장한 지적 중요성을 갖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하학 자체의 순수성과 추상성이 형이상학 및 종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중세 유럽의 3학 4과에도 산술과 기하학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수학이 다른 학문을 위한 기초로 중시되었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또한 철학자 로크(Locke)는 수학을 인간을 정신 속에 추론의 습관을 정착시키는 방법이라 하였다. 이것은 즉 “수학은, 수학을 학습하는

그리스도 교의 구체성」 (Die Positivitat der Christlichen Religion), 「그리스도교정신」 (Der Geist des Christentum)이 실려있다. 이시기에 「피히테의 철학체계와 쉘링의 철학체 계의 차이」 (Differenz desFichteschen und Schelingschen System der Philosophie, 1801)이다. 그의 철학 저작「정신현상학」 (Phanonmenologie des Geistes, 1807), 「논리학」 (Wissenschaft derLogik, 1812-1816) 「철학백과전서」 (Encyklopadie der philosophischenWissenschaften, 1817) 「법철학 강요(뽄릊) 또는 자연법 및 국가 학 강요」 (Grun

유클리드(?~? B.C 300년경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에우클레이데스라고 불리는 그리스ㆍ로마 시대의 으뜸가는 수학자이다. 생애에 대해선 다들 알고 있는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왕도는 없다고 답한 일화나, 이걸 배워서 뭐하냐는 학생에게 동전 세 잎을 던져준 일화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저서 기하학 원론으로 유명한데, 19세기 비유클리드 기하학(구면기하 등)의 출현 전까지 기하학의 추론, 정리, 방법의 주요 근원이었다. 서구세계에서

그리스부터 이용된 살리신은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되는 것으로 열을 내리고 진통을 감소시킨다. 이 살리신을 산화시킨 살리실산은 효능을 뛰어나지만 속쓰림이 동반되어 의약적 가치가 낮았다. 1893년 펠릭스 호프만은 아픈 아버지를 위해 살리실산의 속쓰림을 완화시키고 약의 효능은 강화시킨 살리실산유도체인 아세틸살리실산을 제조한다. 이것이 아스피린이다. 제 1차 세계 대전 중 바이엘의 자회사(펠릭스 호프만의 회사)는 인기가 올라간 아스

그리스 학문을 집대성한 결과물은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리스의 학문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정신만은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다. 고대 그리스 특유의 사회문화적 상황에서 발생한 이성에 의한 문제제기 등이 없었기 때문에, 무슬림은 그리스 학문을 일정 수준 이상 발전시킬 수 없었다. 그리스 과학의 복원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아랍과학을 수입 학문의 운명과 연관하여 생각해보면 그 한계가 무언지 더욱 분명해진다. 물론 아랍 과학을 그리스 과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