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친구 집단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분석

미치는 영향 1) 정서적 문제Wallerstein과 Kelly의 연구에 의하면, 이혼 후 최초의 별거가 일어났을 때의 아동의 연령에 근거하여 6개의 연령 집단으로 나누어 이들의 반응을 연구하였다. 이 연구에 따르면, 2-3세는 부모의 이혼에 대한 반응으로 퇴행이나 어리둥절함, 분노, 매달림, 성인에 대한 무분별한 욕구 표현이 나타났다. 3-4세 아동들에게서는 자아상이나 자아존중감이 낮아졌으며, 많은 아동들이 부모의 이혼에 대해 자신의 책임감을 느끼는 것으로

친구간 적극적이고 원만한 관계는 긍정적인 자아개념과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게 하며 그러지 못한 경우는 부적절한 자아상과 함께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친구관계는 한 개인의 행동규범을 정하고 성격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준거집단의 역할도 담당한다.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는 청소년은 친구로부터 지지나 신뢰감을 크게 필요로 하며 친구의 끊임없는 지지와

청소년기의 연령기준은 명확하지 않음. 신체, 심리, 사회적 측면에서 급격한 발달이 이루어짐 - 이러한 특징적 발달양상을 근거로 해서 청소년기를 서로 다른 용어로 부름. ① 신체적 발달측면 신체적 성장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제2의 성장 급등기. 성적 성숙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사춘기(puberty)라 불리 움. ② 심리적 측면 부모로 부터의 심리적으로 독립하고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심리적 이유기, 정서적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질풍노도의 시기

청소년기는 신체적으로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정신적으로는 자아정체감을 확립하기 위해 자기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는 시기이며, 신체 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또래집단을 어느 시기보다 중요시하여 친구집단에 소속되고자 노력하게 되고 타인의 평가에 민감해진다. 즉, 타인을 많이 의식하여 신체와 외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외모에 대한 만족여부는 기분이나 행동에 영향을 주어 이에 만족할 때는 더 자신감이 있고 적극적

존중감이 낮은 아동은 여러 측면에서 자신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각하는 경향이 높다. 2. 자아존중감의 발달자아존중감 발달은 만 2세경부터 나타나는 자조기술(self-skills)의 발달과 더불어 시작된다. 밥먹기, 옷입기, 세수하기, 대소변 가리기 등 일상의 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아동은 자신의 기본적인 능력에 대해 신뢰감을 갖게 되며, 이러한 신뢰감은 자아존중감의 중요한 기초가 된다. 자아존중감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1)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