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 소련 몰락의 대내외적 원인과 국제정치적 영향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2000년대 이후, 북ㆍ중관계가 긴밀해지면서 북ㆍ중 교역 규모가 급증해왔는데 이는 북핵문제로 인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강화 및 인도적 지원 축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경제적ㆍ정치적ㆍ인도적 지원을 얻을 수 있고, 중국 또한 사회주의 체제인 북한 정권이 붕괴한다면, 중국은 동북아지역에서의 완충지대를 상실하게 될 뿐

소련과 중국의 외교관계악화, 지도층의 내분과 같은 여러 가지 변수들이 총체적으로 결합하면서 벌어진 대중 선동의 극심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문화대혁명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일당 독재체제가 지도자의 야욕으로 인해 대중을 우민화 할 수 있고, 수십만이 희생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인방의 몰락 이후 집권한 등소평은 문화대혁명당시 자신과 가족들이 큰 화를 입었지만, 마오쩌둥을 ‘문혁, 대약진운동과 같은 ’실수‘를 했지만 모주

소련과의 관계 악화와 1966년의 문화 대혁명으로 인하여 중국의 대내외적 상황은 말할 수 없이 피폐해져 있었다. 중국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자본주의 국가의 종주격인 미국과의 관계에서 해결책을 찾으려 하였다. 이에 따라 중국은 1970년대 초부터 무르익기 시작한 미-소 간의 데탕트 체제는 1972 상해 공동성명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된다. 중국은 위에서 말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소련을 당시 국제 체제에서 가장 공격적이고 팽창적인 나라로 인식

국제 질서관에 영향을 받았다. 북한은 건국 초부터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가치아래소련 및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북한은 이와 같은 진영론에 기초하여 반제국주의론, 민족 해방론, 계급 투쟁론에 역점을 둔 외교 정책을 전개해 나아갔다. 따라서 북한은 대상 국가에 따라 외교전략은 다르게 구사하여 현실적인 정책을 구사해 갔고, 미국에 대해서는 주한미군 철수, 한미 방위 조약 폐기 등을 외치며 한국의 정치와 외교 및 군사적 기반을 약화하려

소련붕괴 이후 미국의 잠재적 패권도전으로서 인식되고 있는 중국과 미국에 관한 학술세미나가 종종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1999년 4월 6일 워싱톤에서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Research)주최로 열린 미․중 관계(U.S.-China Relations)에 관한 학술세미나가 있었고 1999년 9월 14일 워싱턴에서 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소(CSI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주최로 21세기 미․중 관계(U.S.-China Relations on the Eve of the 21st Century)라는 주제로 정치, 경제, 문화, 상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