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문화의 이해] 문명의 전달자-마르코폴로와 장건

문화와 역사를 인정하고 동등한 한 인격체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교류 중에 생기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 가져야 할 문화에 대한 가치관으로 문화 상대주의를 꼽을 수 있다. 문화상대주의란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각 문화는 문화의 독특한 환경과 역사적 사회적 상황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견해를 말한다. 각자가 살아온 문화적 환경이 다르니 생활의 차이가 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 이

민영화가 불리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참고문헌고승범(2002), 서남아시아 경제와 시장, 박영사기시 도시히코, 쓰치야 유카 저, 김려실 역(2012), 문화냉전과 아시아, 소명출판김대성(2009), 중앙 아시아 사회의 이해,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김영수(2008), 동북아시아의 갈등과 대립, 동북아역사재단문정인(2008), 아시아태평양시대의 국가안보를 위한 전력구조 발전방향, 오름양종회(1996), 동남아시아의 사회계층, 고려대학교출판부

태평양의 미래가 될 공산이 크다는, 즉 아시아 패권 잠재성을 염두 하면서 이글을 마치고 있다. 참고문헌대외경제정책연구원(2010) : 중앙아시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정영규(2003) : 동남아시아 경제의 이해, 다해한승조(2011) : 아시아태평양 공동체와 한국, 나남한준우(2002) : 서남아시아 시장 진출전략, 집문당홍석표(2010) : 아시아 국가의 사회안전망, 한국보건사회연구원Gilbert Rozman, 김동중 외 1명 저, 이신화 역(2007) : 동북아시아 지역주의, 박영사

이해하기 어렵고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아도 될 별세계로 보이지만 중국은 멀고 먼, 독특하고 무시할 만한 별세계가 결코 아니다. 대기권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전인류 역시 지구상에서 불가분의 사회권을 형성하였고 정보, 지식, 문화의 교류는 큰 사회권 속에서 일어나는 대기의 흐름과 같다. 따라서 현대의 정보 문화의 상호 교류 아래 중국을 세계의 다른 지역과 완전히 분리시킨다는 건 불가능해졌다. 최근 중국 백년사를 보면 중국에는 중국 자기

동서 문화교류의 주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파미르 고원 이서의 오아시스 루트는 기원전 9~7세기 아시리아가 기본적 교통망을 갖추고 기원전 6세기에는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가 ‘왕의 ’길이라 불리는 교통망을 정비하면서 서북 인도의 간다라 지방이나 소그디아나의 사마르칸드 지방으로부터 이집트에 이르는 광할한 영역에 공로가 완성되었다. 이에 비해 파미르 고원 동측의 오아시스 루트는 2세기 후반 중국측 문헌에 미지의 상태로 있다가 전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