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를 읽고

상실의 시대를 읽고.Ⅰ. 서론삶에 대한 정체성을 묻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온다. 이 시기는 소설, 영화를 보거나 노래를 듣는 순간이 될 수 있으며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 안에서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일도 아닌 듯한 사건, 혹은 풍경에 도치되어 나타나는 문제일 수도 있다. 나에게 있어서 하루키의 의미는 이러한 의미와 비슷할 것이다. 그를 처음 만난 작년 한해동안 나에게 있어서 하루키는 허무라는 감정을 내게 가르쳐주었다. 이유 없는 슬픔

상실의 시대를 읽고우선 이 책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상실의 시대는 정말 유명한 책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이며 상실의 시대라면 하루키를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 작가가 쓴 유명한 작품이다.현대사회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이 잭은 반드시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제목처럼 지금 우리는 너무 많은걸 잃어버리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책의 줄거리를 보면, 나오코는 나(와타나베 토오루)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이며, 자

상실의 시대를 읽고일단 도서관에서 상실의 시대를 찾았을 때 책이 너무 낡고, 너덜너덜해서 보기에 불편하다는 생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노르웨이의 숲을 대충 확인해 본 후 정해준 책이 아닌 이 책으로 읽었음을 미리 알려둡니다. (차이가 있다면 출판사와 옮긴이 정도. 게다가 노르웨이의 숲이 원제)한번 쭉 읽은 후 받은 느낌은 별로 음란하지 않다 입니다. 처음에 책을 선택할 때 선생님께서 아주 음란하다고 하셨고, 곁다리로 주위에서 야하다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루가 다르게 빨리 변화는 지금의 사회에서 우리는 조금씩 기억을 상실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실 즉 억압된 자아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끼씨는 그런 모습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긴 했지만 읽으면서도 다 읽고 나서도 이 소설은 매우 어렵게 느껴진 소설입니다. 하지만 좀더 깊게 생각해본다면 작가의 깊은 뜻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상실의 시대는 첫 시작부터 시간적인 순서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20여년 전의 일을 회상을 함으로써 시작을 하는 독특한 구조로 시작이 된다. 자신이 무척이나 사랑을 하고 아껴 주었던 여자친구가 병으로 인해서 자신과 떨어져 지내게 되고 그로 인해서 마음을 애태우다가 자신의 주변에서 또 다른 매력적인 여성을 만나서 그녀와 시간을 보내면서 일상을 보낸다.주인공은 별다른 특별한 계획이나 야망 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