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론] 언론, 사회의 워치 독(watch dog 감시견)-언론의 정부 견제와 정부의 언론탄압 그리고 시민사회의 역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0.12.14 / 2019.12.24
  • 15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4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1. 문제 제기

2. 문제 현황과 분석

1)왜 방송이 중요한가
2)시사 프로그램의 기능과 중요성
3)외국의 시사프로그램
4)한국의 시사프로그램
5)시사프로그램의 문제점
6)주요시사프로그램 내용 분석
7)시사프로그램에 대한 정권 압력
8)위기의 한국 언론

3. 결 론

1)언론은 정부의 Watch Dog
2)시민은 언론의 Watch Dog
본문내용

(3)미국 CBS의 <60 Minutes>
미국 CBS의 <60 Minutes>은 우리나라 추적 60분의 모델이다. 우리나라 추적 60분은 바로 이 CBS의 <60 Minutes>에서 그 주된 아이템을 따 온 것이다.
70여명의 기자와 PD가 제작에 참여하며 15분 짜리 아이템 하나가 제작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6주에서 10주 정도 걸린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기자 한 명이 3주에 한 번씩 15분짜리 아이템을 짠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현실적 상황에서 미국만큼의 시간적, 재정적으로 한 보도에 투자를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CBS의 <60 Minutes>를 만드는데 보통 제작 인원은 보조인원까지 20명을 넘어가지 않는다.

4)한국의 시사프로그램
외국의 선진국들이 오랜 방송 역사를 바탕으로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발전시킨 반면에 한국 시사고발 프로그램 발전과정은 외국에 비해 역사가 짧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방송역사가 그들에 비해 짧고 비민주적인 정권의 언론 탄압 때문에 비판적인 시사프로그램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어려웠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TBC 백서>, KBS <카메라 초점> 등을 그 시작으로 본다. 이들은 단순 뉴스 보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격적인 고발 프로그램을 태동시키는 밑거름이라 할 수 있다.
1970년대 시사고발 프로그램의 침체기이다. MBC의 <카메라출동>과 TBC의 <인간만세>
이 프로그램은 국가정책홍보를 주목적으로 편성되었다. 당시 대표적인 아이템은 새마을 운동, 국가안보, 경제 성장을 주로 다루었다. 그 당시의 보도행태를 살펴보면 당시 군부정권에 의한 억압적인 정치상황의 영향력이 얼마나 지대했는지를 알 수 있다.
1982년 KBS가 <60 Minutes>를 모델로 <추적 60분>을 방송하여 최초의 본격적인 고발프로그램으로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추적60분은 첫 방송 이후 3년만에 폐지 당했다가 1994년 재편성 되었다. 이는 1994년 문민정부가 출범하였다는 사실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1990년 MBC의 <피디수첩>이 탄생하였다. 이후 MBC는 <피디수첩>을 주요 간판 시사프로그램으로 정착하여 KBS는 <추적 60분>, SBS는 <그것이 알고 싶다>가 주된 시사프로로 자리 잡았다. 결론적으로 90년대에 이르러서야 시사고발 프로그램이 정착되었다고 볼 수 있다.

5)시사프로그램의 문제점
시사프로그램이 갖는 사회적 기여도 때문에 탐사보도 프로그램은 큰 관심과 함께 비판의 대
참고문헌
차배근, 『폭로저널리즘의 정기능과 역기능』, 언론중재, 1986.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민영 텔레비전 뉴스 편성 연구』, 1995.
심미선, 『PD수첩 10년』, 나남, 2000.
손석춘,『우리 언론, 무엇으로 다시 살 것인가』, 시대의창, 2007.
명승은, 『미디어2.0』, 한빛미디어, 2008.
장행훈,『미디어 독점』, 한울, 2009.
강준만,『대중매체 이론과 사상』, 개마고원, 2009.
원성윤(2008), “이병순 KBS 사장, 사원행동 가담자 ‘징계’ 들어가나?”, PD저널(2008년 10월 14일자)
이정환(2010), “언론학자 10명중 7명 ‘언론자유 심하게 위축되고 있다”, 미디어 오늘 기사(2010년 01월 05일자).
김원정(2010), “‘땡전뉴스’ 반발로 시작…24년 만에 재연될까? 기록으로 살펴본 과거 거부 운동 사례”, 미디어 오늘 기사(2010년 01월 13일).
PD저널, http://blog.pdjournal.com/entry/시사투나잇-5년만에-종영-역사속으로.
안진용(2010), “방통위, 광우병 무죄판결 방송 'PD수첩' 징계”, 한국일보(2010년 3월 11일자)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매스컴과사회] 매스컴의 이해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프로스트와 닉슨을 통해 본 매스컴의 영향력)
  • 언론의 규범적 역할 모델① 감시견 (Watch dog) : 미디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며, 국가나 권력기관의 권력이 남용되는 것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을 뜻함.② 애완견 (Lap dog) : 감시견의 반대편에 위치한 개념으로 지나치게 친정부적이거나 특히 경제적 실체로서 광고주에 대한 꼬리 흔들기로 나타나고 있다. ③ 보호견 (Guard dog) : 기존의 감시견과 애완견효과를 뛰어 넘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미디어의 역할이 권력 구조를 보호하려는데 있는 것으로 기존

  • [독후감] 소크라테스의변명 을 읽고
  • 사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메이저 언론의 현재 상황이 그러한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지만, 다른 쪽에 존재하는 많은 대안 언론 매체들에 기대를 걸어 볼 수 있다. 문제 제기와 개혁으로 이루어지는 순환의 시스템 속에서 장기적으로 메이저 언론사들에게도 사회에 대한 감시견(Watch dog)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회에 대한 비판적 창구로서의 ‘시민단체’를

  • [미디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기사의 보도 성향과 지지율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
  • 시민들에게 민주적 정치참여를 위해 필요한 정보제공의 여론 형성의 자극, 공적인 정치담론의 장의 제공, 정부 및 정치기구에 대한 감시견 역할 등을 한다는 입장이다.자원주의 혹은 자유주의를 폭넓게 수용하는 학자들은 매스미디어가 권력으로부터 자율성과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사회 하위체계들간의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미디어의 위력은 미디어조직이나 종사자들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언론은 파수견(watch d

  • [미디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기사의 보도 성향과 지지율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
  • 시민들에게 민주적 정치참여를 위해 필요한 정보제공의 여론 형성의 자극, 공적인 정치담론의 장의 제공, 정부 및 정치기구에 대한 감시견 역할 등을 한다는 입장이다.자원주의 혹은 자유주의를 폭넓게 수용하는 학자들은 매스미디어가 권력으로부터 자율성과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사회 하위체계들간의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미디어의 위력은 미디어조직이나 종사자들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언론은 파수견(watch d

  • [방송학] 방송 규범과 윤리, 규제
  • 문화 향상과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였다. 이 법은, 이미 언급한 대로, 방송국의 감독은 공보부 장관이 행하도록 하고, 방송국의 종류를 국영・일반 ・특수방송의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이 방송법의 제3장에는 방송국 준수 사항을 규정했다. 그 내용을 보면, 각 방송국은 심의실을 두어 사전 심의를 철저히 할 것과 방송 편성은 상호균형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보도, 교양, 오락, 음악 등의 편성비율을 대통령령으로 정했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