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년 세대의 문화 -80후 세대를 중심으로

중국 영화 제작의 중심이 된 아시아 필름 컴퍼니(Asia Film Company)세워진 것이다. 백년의 중국 영화사가 시작된 것이다. 이후 중국영화는 시대적 조건과 사회적 변화에 따라 6세대로 구분되고 있다. 중국공산당의 중화인민공화국 건국(1949)를 경계로 크게 둘로 나누어 건국전의 세대를 제 1세대, 1949년 이후 우여곡절을 거듭하다 간신히 3,40년대의 활기를 유지한 1956년까지를 제 2세대, 영화계에서도 많은 희생자를 낸 반우파 투쟁부터 문화혁명기인 1975년까

후에도 1971년 9월의 임표 사건, 1973~74년의 비림비공 운동, 제1차 천안문 사건 등으로 정국은 극히 불안정하였다. 그리하여 결국 1976년 9월 9일 모택동이 사망하고 그 해 10월 사인방이 전격 체포되면서 ‘동란의 10년’은 비로소 그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3장. 본론-문화대혁명 시기 중국인의 세대, 계층별 행로홍위병의 활약(?)으로 중국은 치유하기 힘든 상흔을 안았다. 유소기(劉少奇) 등 고위급 공산당 간부로부터 밑으로는 장삼이사(張三李四)의 일

중국에서 대중문화가 재차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은 개혁 개방이 시작된 1980년대부터였다. 개혁 이전 중국의 대중문화는 관방문화(또는 주체문화)라 이야기했지만, 개혁 개방 이후의 대중문화는 다원화와 개체성을 위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최근 십년의 대중문화는 형식에서 내용에 이르기까지 큰 변화를 보인다. 그 주류는 이미 이상주의에서 현실주의로, 집단주의 찬양에서 개인감정의 발산으로 전환되었고,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는 그

과 Ι. 중국의 제5세대 영화제5세대가 세계 영화무대에서 급부상하고 있던 80년대의 중국 사회에는 때마침 문화의 열풍이 불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신시기를 5․4 혁명의 계몽정신을 다시 회복하고 추구하는 역사적인 순환시기라고 부른다. 황제에 대한 백성들의 절대적인 복종을 요구하는 전통사회에 대한 타파를 5․4 시기의 핵심적인 정신으로 볼 수 있다. 문혁 시기에 마오쩌둥과 장칭을 중심으로 한 사인방의 시민

후계자로 선택함으로서 기본적으로는 그의 의도대로 계속해서 개혁‧개방을 추진하되 동시에 보수파들의 손을 들어줘 이들을 개혁‧개방정책 속으로 끌어들이려는 판단이었던 것이다. 마치 모택동이 강청을 비롯한 4인방의 급격한 문화 혁명파와 등소평을 중심으로 한 급진개혁파 사이에서 중간적 색채를 지닌 무명의 화국봉을 후계자로 책정하여 문화혁명의 사회주의 혁명정신과 중국사회주의 현대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좇으려는 시도에서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