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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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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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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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 론
2.핵심 내용 요약
3.느낀 점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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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학자 제임스 윌슨과 조지 캘링은 1982년 3월 월간 애틀랜틱에 ‘깨진 유리창’이란 제목의 글을 발표했다. 깨진 유리창처럼 사소한 것들이 사실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내용이다. 건물주인이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사람들은 깨진 유리창을 보며 건물 주인과 주민들이 이 건물을 포기했으며 이곳을 무법천지라고 인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마구잡이로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 우연히 집 근처에 쓰레기를 버렸는데 집주인이 이를 놔두면 다른 사람들도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고 그러다가 완전히 쓰레기장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쓰레기 버리는 것, 자신을 함부로 취급하는 것, 공공의 권위도 그렇다. 시내에서는 과속하고, 법규를 제대로 안 지키던 사람이 용산 미군기지 안에만 들어가면 얌전한 사람으로 돌변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이다. 이 책은 이런 것에 관한 얘기를 다루었다. 사업에서의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이다.
90년대 초까지 뉴욕은 추락을 계속하고 있었다. 어떤 사람은 몰락하는 뉴욕을 썩어가는 사과로 묘사하기도 했다. 개선할 방법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줄리아니 시장은 이를 개선했다. 1994년 뉴욕시장이 된 루돌프 줄리아니는 지하철의 낙서와 타임스 스퀘어의 성 매매를 근절시키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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