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 영어공용화 반대

영어 공용화란 모든 공식, 비공식 언어와 문서, 의사교환, 소통에 한국어와 똑같은 비중으로 영어가 사용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복거일씨는 그의 저서 국제어 시대의 민족어(문학과지성사간)에서 우리사회의 시급한 과제 중 하나가 민족주의를 제어하는 것이라며 영어를 공용어로 할 것까지 주장했다. 이러한 복거일씨의 글을 두고 인문과학자들 사이에서, 일반대중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찬․반을 두고 아주 커다란 논쟁이 일었다. 우리는 본론

사회에 영어 공용화 논쟁이 촉발되었다. 그날 이후로 신문이나 학술 담론 현장에서는 영어 공용화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논박이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국내에서 이처럼 영어 공용화에 대한 찬‧반 주장이 격돌하는 즈음에 일본에서도 200년 1월 무렵 일본총리 자문 기관인 ‘21세기 일본 구상위원회’가 ‘영어를 제 2 의 공용어로 삼을 것을 제언했다’는 소식이 국내 언론에 보도되었다. 또 대만이 중국어 외에 영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자고 하여 10년

한국어가 사라진다Ⅰ. 서론오천만 모든 국민이 영어를 필요로 하는가?요즘 우리 사회는 ‘영어 공용화’의 논쟁에 휩싸여 있다. 세계무역기구와 다자간무역협상 등의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생기고 그에 따라 경제국경이 낮아지면서 우리나라 역시 변화하는 정세를 따라 세계화, 국제화란 구호가 나오게 되었다. 또한 세계화가 큰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세계의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영어권 국가들과의 교류는 날로 증가했으며 그에 비례해서 영어의

반대의견은 민족문화의 계승과 발전, 그리고 문화의 정체성의 문제가 논거의 핵심이 된다. 구체적인 논의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영어공용화 찬성측 주장 1아주 적은 사람들이 사용할 때, 한 언어의 가치는 그리 크지 않다. 그러나 점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면서 그것의 가치는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또 그 과정에서 언어는 점점 정보전달에 용이한 상태로 진화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쓰는 언어는 큰 사회를 가능하게 하고, 문명의 기초가

공용화를 인정하여 받아들이자고 주장하고 다른 한쪽은 세계화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한국 문화와 한국어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영어 공용화를 반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쟁의 요점들을 비교해보겠다. * 영어 공용화에 대한 찬반 논쟁 비교*찬성반대국제어 시대에 영어는 세계 공용어로서의 지위가 확고함. 개인이나 국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영어 능력은 필수영어 공용화는 민족 정체성과 주체성을 상실케 함.미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