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괴짜경제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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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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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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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저자인 스티븐 레빗은 왠지 경제학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각종 사례들을 예로 들어 경제학이란 학문에 독자들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정확한 정보와 자료들로 그의 주장에 신뢰를 불어 넣어 주었다.
그동안 내가 생각해 온 경제학이란 GNP, GDP,무역관계, 물가안정, 인플레이션, 실업률 등 무수한 경제학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쓰는 물건들, 스포츠, 인터넷 쇼핑, 이름, 부동산 중개업자, 역사 등의 우리 행위 대부분이 경제학적인 관점으로 분석가능하고, 우리 행위의 이유를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괴짜경제학은 경제학을 우리와 멀리 떨어진,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경제학이 아니라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학문으로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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