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가정 속 아동

이혼율의 증가와 더불어 이혼가정 아동도 늘어왔다.을 보면, 우리나라는 저출산 국가로 출산율이 줄어들어 미성년 자녀 유무별 이혼건수에서 자녀가 있는 가정이 이혼하는 경우는 감소하고, 자녀가 없는 가정이 이혼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혼한 부부 중 54%인 6만 3천 쌍이 20세 미만 미성년 자녀를 두고 있어 여전히 자녀가 없는 부부보다 자녀가 있는 가정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그 속을 자

‘봄이바람아 니가 필요해’-이혼가정의 아동을 위한 동화-* CONTENTS1. 대상아동군에 대하여2. 동화 ‘봄이바람아 니가 필요해’3. 동화 속 비유와 상징4. ‘봄이바람아 니가 필요해’가 지니는 치유적 효과5. 느낀 점1. 대상아동군에 대하여(1) 이름: 이미지(가명), 이혼가정 아동(2) 성별: 여자(3) 나이: 10세 (만9세) / △△초교 3학년(4) 환경: 엄마 홍드림(33,가명)와 아빠 이덕갑(36, 가명)은 현재 이혼한지 3개월이 되었다. 엄마와 아빠는 21살, 24살이라

이혼가정 아동상담1) 이혼의 실태최근 이혼가족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1993년만 해도 결혼 7건당 1건 꼴로 이혼이 이루어졌지만 최근 들어 - 특히 IMF 경제위기 이후 3쌍 중 1쌍이 이혼하고 있는 실정이다. 1970년만 하더라도 23건당 1건이 이혼을 했으니 지난 30년 동안 이혼율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혼에 따르는 문제는 무엇보다도 이혼 자녀에 대한 대책이 아니 수 없다. 이혼당사자들이야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속에서 공부방의 기능과 명칭을 지역아동센터로 변경하고 법제화를 위한 노력이 구체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러한 노력은 2004년 1월 29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의해 지역아동센터가 법정 아동복지시설중의 하나가 되는 결실로 나타났다. 이렇게 빈곤아동들의 위한 풀뿌리 운동의 형식으로 자생적으로 생겨난 공부방이 제도화되면서 “지역아동센터” 라고 명명되었다.특히 이혼가정의 급증과 부모들의 실직 노숙 가출로 인한 아동의 방치 기간이 장기

이혼한 아동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이혼율이 인구 1,000명당 2.8쌍으로 세계 3위에 오를 정도로 높아지면서 경제적 부담과 재혼 등, 부모의 인생 설계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으로 이혼 부부들이 아동양육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우리 사회에서도 부모의 이혼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이혼가정의 아동들이 부모의 이혼과 사회적 편견이라는 이중(二重) 고통 속에서 심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