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에린브로코비치를 보고 감상문(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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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결혼과 이혼을 하면서 혼자서 아이 셋을 키우게 된 에린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많은 곳을 알아본다. 하지만 6년 동안 아이들을 키웠고 그녀의 좋지 못한 말투로 인해서 직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떤 의사의 차가 자신의 차를 들이 받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는데 법정에서 그녀의 말투가 또 말썽이 돼서 패소하게 되고 그녀는 자신의 재판을 담당했던 변호사를 찾아가 재판에서 졌고 돈도 없으니 취직을 요구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서 에린은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을 하여 일을 하게 된다. 에린은 주로 서류를 정리하거나 이런저런 보조적인 일을 하였는데, 그러던 중 부동산 관련 서류를 정리하다가 의료적인 기록이 적힌 서류를 발견하게 되고 궁금증이 생겨서 그 기록에 대해 좀 더 깊이 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를 해 본 결과 그 기록은 이익창출에 눈이 먼 한 거대회사 공장에서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규정대로 처리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한 결과 마을의 수질이 오염되고 그로인해 주민들이 이유도 모르고 각종 병이나 암 등에 걸려 병원을 다니고 있었던 기록이었다. 에린은 이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상대회사에도 알려서 변호사 에드와 함께 보상을 받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에린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열정을 가지고 주민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가슴으로 주민들을 만나면서 동의서와 진술서 등 사건에 유용한 많은 자료들을 얻게 된다. 이러한 에린과 변호사 에드, 주민들의 노력 끝에 거대회사를 상대로 엄청난 금액의 보상액을 받게 되고 회사는 다시는 유해한 화학물질의 사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중반부가 되기 전까지는 변호사나 재판 등과 관련해서 법과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 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주민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에린의 모습을 보니 상담가나 사회복지사와 같은 모습이 연상이 되었다. 재판에서 승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에린이 주민들을 만나 그들의 믿음을 얻고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그녀만의 기술과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영화를 보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나로서는 당연 그녀의 행동이 사회복지사의 모습으로 보여지게 되었다. 특히 지역사회복지를 하는데 있어서 주민들을 조직하고 단결하도록 만들어내기까지는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데 영화에서와 같이 사회복지사는 지치지 않고 주민들을 한 명 한 명 모두 만나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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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22:4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