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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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사이더
1. 난 정열적인 파이터가 되리라!!
영화「인사이더」난 솔직히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도 몰랐다. 이렇게 말하면 언론정보학부 학생이라는 것이 조금은 쑥스럽기도 했지만, 교수님께서 추천하시는 큰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보았다. 내 생각이 맞을진 모르겠지만 교수님께서는 이 영화를 우리에게 보여준 이유는 솔직한 방송인이 되라, 대놓고 맞설 수 있는 방송인이 되라는 이유인 것 같다.
영화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씁쓸함을 주었다. 영화 속에는 담배회사의 약점을 알고 있는 제프리위겐드 그것을 취재하려다 방송사의 비리를 알고 그 비리를 폭로하는 로웰버그먼 이 두사람의 이야기를 위주로 담고 있다. 이 두 사람이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영화제목을 대표하는 인사이더들이다. 이 두 주인공이 가장 안고 있는 큰 짐은 진실의 폭로일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사회적인 파장을 감당해야만 한다. 만약 진실을 폭로 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건강의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고, 폭로하지 않는다면 자신은 사회적 파장을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주인공은 사회적인 파장을 무릅쓰고 끝내 진실을 폭로한다. 하지만 난 영화를 보면선 조금은 이것이 과연 위겐드 그 사람의 용기만으로 이루어진 폭로였을까 하는 의문점을 던졌다. 난 그가 로웰버그에게 말한 것은 어쩌면 자신의 안전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생각했다. 로웰버그는 피디라는 자신의 직업에 충실한 사람이였고 말이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 해보면 그들의 오기가 용기를 부르지 않았나 싶다.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을 보면서 생각난 것이 있다. 전 전두환 대통령 시절 때의 이야기이다. 방송이 정치에 휩싸여 광주 민주화운동을 그저 반동이라고 국민을 속인 방송도 참 황당 할 따름이다. 국민을 그렇게 자신들의 뜻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일까? 현 우리 방송사들은 사회 고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추적60분’, ‘시사매거진2580’, ‘그것이 알고싶다’ 등 여러 사회 고발 프로그램이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들이 다가 설 수 없는 그럼 면이 우리나라에도 분명히 존재 할 것이다. 난 이 영화가 미국에서 실제 일어났던 일을 영화화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언론의 자유가 잘 발달 되어 있는 미국에서 조차 저런 일이 발생하는데 군부시대에 억눌렸던 우리나라는 참 오죽이나 할까 하는 생각이든다.
우리들은 다들 멋진 방송인을 꿈 꿀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방송은 깨끗하고 참신하고 멋진 방송이 되길 꿈 꿀 것이다. 나 역시 오래전부터 그런 방송인을 꿈꾸어왔다. 하지만 아직 이 세상은 무서운 것 같다. 여러 위선자들과 권력자들 돈과 권력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세상의 무서울 것 없어 보이는 어리석은 가식적인 지식인들이 판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기다려라!! 이 어리석은 자들아 우리 예비 방송인은 인사이더가 아닌 강력한 인파이터가 되어 너희들을 낱낱이 뒤지리라!!
2.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대나무가 되리.......
스크린을 쳐다보니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대부를 통해서 그나마 내 기억에 존재하고 있는 ‘알파치노’와 글라디에이터에서 열혈연기를 펼쳤던 ‘러셀 크로우’가 내눈에 들어왔다. 잠시 한눈을 팔던 내눈은 어느새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내가 구석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 머리에 가로막혀 자막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여 봤지만 결국에 지풀에 지쳐 포기하고 가방을 들고 강의실문을 나섰다. 하지만 처음장면이 너무나 인상깊어서 였을까? 아니면 감상문을 제출해야 된다는 의무감이 들어서였는지, 나는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으로 ‘인사이더’를 다운 받아 다시 차분히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담배소송과 관련하여 빚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담배 소송사건의 중요한 증인인 제프리 위건드 박사(러셀 크로우)와 ‘추적60분’의 PD인 로웰 버그만(알 파치노)이 협박과 외압에 굴복하지 않고 드라마적인 결과로 이겨낸다는 내용이다. 내가 언론정보학부 학생이라서 그런지 로웰 버그만이라는 인물에 자꾸만 눈길이 갔다. ‘왜 그는 그렇게도 자기의 주관을 꺾지 않을까?’ ..... 과연 이렇게 해서 자기한테 돌아가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의 방송국을 파탄으로 몰아갈 정도로 그는 과격하고 우직한 사나이였다. 또한 자신의 신념을 꺾으려는 어떠한 외압도 용납하지 않는 사나이였다. 그는 자신이 할 일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으며, 담배소송과 관련되지 않았더라면 여전히 잘 나가는 PD가 되었을 것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는 어떠할까? 과연 이런 외압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프로를 진행할 수 있을까? 아니 그 보다 이런 말을 꺼냈다가 사직서를 내야되지 않을까...... 방송프로그램을 보면서 시청율에 의해서 일찍 종영되거나, 또는 정치적 압력에 의해서 비굴해왔던 방송을 많이 봐왔다. 과연 영화와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우리의 방송은 광고주에 맞서 당당히 싸울 수 있을지는 아직도 회의적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나 역시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 나라 PD들이 무슨 힘이 있겠는가? 영화 속에서처럼 당당히 CBS방송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로웰 버그만은 우리 나라 현실을 비춰보면 어리석을지도 모른다. 하루하루의 시청율에 의해 자신의 가치가 달라지는 우리사회의 현실.....이것은 우리 나라의 방송이 광고주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이다. 광고주를 신경 안 쓴다면 시청율 때문에 일찍 종영되는 드라마는 없을 것이다.
로웰 버그만이 맡은 ‘추적60분’은 소위 잘 나가는 프로이다. 이런 인기 비결은 영화초반에 위험을 무릅쓰고 중동에서 취재를 하는 로웰 버그만을 보면서,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였고 언론의 공정성을 어떻게든 지키려 했던 그의 노력의 성과가 아닐까 생각된다. 담배사건과 관련해서 보여줬던 그의 용기는 우리 나라의 방송인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준다고 생각된다. 방송의 공정성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의 소신있는 행동이 방송을 변화시킨다고 생각된다. 로웰 버그만이 대단한 인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일에 충실했던 PD였으며, 무엇보다도 자신의 일에 소신을 가지고 그 일에 보람을 가졌던 사나이다. 하지만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그는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했을 뿐이다. 우리 자신에게는 자신만의 신념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신념을 세상이라는 벽에 부딪치면 너무나도 쉽게 무너지고 만다. 그러면서도 그 때는 어쩔 수 없었어...하면서 자기 스스로 정당화하기 일쑤다, 나 자신 역시 이런 기로에 섰다면, 다른 사람들처럼 이런 상황을 스스로 타이르면서 넘어갔을지 모른다. 영화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언젠가 내 자신의 신념이 스스로 흔들릴 때 이번 영화에서 느꼈던 내 생각을 다시 한번 돌이켜볼 것이다.
3. 진실을 둘러쌓고 있는 것들..그리고 진실을 밝히려는 그들..
수업시간에 본 <인사이더>라는 비디오에 대해 대강 들었을 때는 그전에 있었던 <에린브로코비치>와 같은 그냥 한 약자와 강자사이의 싸움인줄 알았는데.. 인사이더 영화 안에서는 이뿐만이 아니라 언론의 횡포(?), 압력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 영화는 CBS의 [60분] 프로그램 PD인 로웰 버그먼 (알 파치노)과 B&W (Brown & Willamson) 담배회사의 부사장이었던 제프리 와이겐드 (러셀 크로우)이 거대함(회사와 언론)에 대항하는, 싸움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계 굴지의 담배 회사에서 연구 개발 및 경영에 중임을 맡고 있던 와이겐드 박사는 어느날 갑자기 회사로부터 해고 통지를 받는다. 인체에 해로운 암모니아 물질을 담배에 삽입하려는 회사의 계획을 그가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나와 내 가족의 안위에 대한 염려, 자신의 서약에 대한 도덕적 부담감으로 인해 와이겐드 박사는 증언을 주저한다. 하지만, 로웰은 포기하지 않고, 끝내 그의 설득에 넘어간 와이겐드는 카메라 앞에서 담배 회사 내부의 모든 비리를 폭로한다. 담배 회사의 비리에 관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던 시사프로 PD 로웰은 방송국으로부터 와이겐드 박사의 인터뷰를 삭제하라는 압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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