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사회학 - 꽁드, 뒤르깽, 존 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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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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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Ⅰ. 들어가는 말․․․․․․․․․․․․․․․․․1
Ⅱ. 몸 말 ․․․․․․․․․․․․․․․․․․․․2
1. 오거스트 꽁뜨(August Comte)․․․․․․․2
(1) 문제의식
(2) 사회정학과 사회동학
(3) 꽁뜨 사상의 이데올로기성
2. 에밀 뒤르깽(Emile Durkheim) ․․․․․․․4
(1) 뒤르깽의 사회적 사실
(2) 사회분입론
(3) 뒤르깽 사상의 이데올로기성
3. 존 듀이(John Dewey)․․․․․․․․․․․․6
Ⅲ. 맺음말 ․․․․․․․․․․․․․․․․․․․․8
※참고문헌․․․․․․․․․․․․․․․․․․9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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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말
교육사회학이라는 학문은 사회학의 발달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다. 사회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오거스트 꽁뜨(August Comte; 1978～1857)를 비롯하여 에밀 뒤르깽(Emile Durkheim; 1858～1917), 존 듀이(John Dewey; 1859～1952) 등 사회적 관심과 교육사회학이 하나의 독자적 학문영역을 구축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끼친 학자들의 관심 영역을 알아보고자 한다.
Ⅱ. 몸 말
1. 오거스트 꽁뜨(August Comte; 1978～1857)
“實證的 秩序는 사랑을 윈리로, 秩序를 기초로, 그리고 進步를 목표로 할 것이다”
꽁뜨는 사회학이란 용어를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사회학의 아버지라 불리운다. 꽁뜨는 지금까지의 人類의 發展過程을 설명하고 동시에 앞으로의 進行過程도 예견할 수 있는 일종의 自然主義的 社會科學을 만드는 일을 자신의 목표로 삼았다. 그는 自然科學, 특히 실증적 방법이 社會學의 연구에도 작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實證的 方法에는 觀察, 實驗, 比較, 歷史的 방법 등이 있다고 한다. 꽁뜨의 공헌 중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人類進化의 3段階法則이다.
꽁뜨는 그의 학문의 초기에는 주로 社會變動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의 社會政治的 狀況의 소용돌이는 그에게 無政府 狀態에 대한 두려움과 안정에 대한 갈망을 낳게 하였다는 그는 社會統合의 요소로서 家族, 宗敎, 音語, 勞動分業 등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그의 思想의 커다란 두 줄기, 즉 進步와 秩序의 關係에 유의하여야 된다.
(1) 문제의식
1839년 『실증철학 강의』에서 라틴어 socius와 희랍어 logos를 합성하여 Sociologie라는 이름을 만들어 냄으로써 ‘사회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꽁트는 바로 아카데미 사회학의 시조라고 할 수 있다. 공화정과 왕정의 반복적인 교차를 보이는 프랑스 혁명 이후의 격변기를 몸소 경험하였던 꽁뜨는 당대의 위기를 신화적․군사적 사회유형과 실증적․산업적 사회유형간의 대립, 그리고 왕권신수설의 전통주의와 인민주권설의 진보주의간의 대립으로 파악하였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개혁의 전제조건으로 꽁뜨는 지적 개혁을 내세운다. 즉, 꽁뜨는 위기에 처한 사회가 재조직되는 것은 혁명이나 폭력과 같은 우발사건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여러 과학의 종합과 실증적인 정치의 창조로 이룩되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하여 꽁뜨에게 있어서 과학은 근대세계의 위기를 해결하고 사회의 여러 조직을 관장할 과학적 사상체계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그 과학이란 다름아닌 실증철학에 기초한 사회학인 것이다.
(2) 사회정학와 사회동학
전통주의와 진보주의의 대립을 당대의 위기로 파악한 꽁뜨는, 전통주의의 질서의 사상과 진보주의의 진보의 사상을 통합하는 사상체계로서 사회학을 창안하였다. 그리하여 꽁뜨의 사회학은 질서의 사상을 통합한 사회정학과 진보의 사상을 통합한 사회동학이라는 두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전자는 생물학의 해부학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사회의 구조를 연구하는 분야이고, 후자는 생물학의 생리학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사회의 변동론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사회정학에서는 꽁뜨는 사회를 생물유기체에 비유하면서 설명하는 이른바 사회유기체설을 펴게 된다. 그는 사회유기체설의 진정한 구성단위로서 가족을 들고 가족이 성립․유지되는 원리를 풀이하고 나아가서 사회의 각종 구성원리를 논의한다. 사회동학은 사회의 진보 또는 운동의 과정을 다룬다. 거기에서 그는, 사회의 진보는 인간정신의 진보에 발맞추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보고 인류의 지적 진화의 단계에 관한 소위 삼단계법칙을 주장한다. 즉, 인류의 지적 진화 또는 인지의 발달은 신학적, 형이상학적, 실증적인 세가지의 상태 또는 단계를 순차적으로 거친다는 것이다. 인지가 세가지의 상태를 순차적으로 거쳐 발전함에 따라서, 사회도 또한 군사적 시기, 법률적 시기, 산업적 시기로 순차적인 발전을 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볼 때 꽁뜨에게 근대사회는 실증적․산업적 단계로 규정된다.
(3) 꽁뜨 사상의 이데올로기성
꽁뜨 사상의 핵심적인 부분을 이루는 이 삼단계법칙에서 우리는 세가지 정도의 추론을 해 볼 수 있다. 먼저, 그가 최고의 지식형태로 간주하는 실증적 지식에 기초한 ‘실증적․산업적 단계’로 규정된 근대(자본주의)사회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사회로 그려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산업가’의 지배가 정당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다음에, 인류의 모든 사회가 위와 같은 세 가지 순차적인 상태를 거쳐서 결국 실증적․산업적 단계에 도달할 수 있고 또 필연적으로 도달하게 된다는 주장에서 우리는 근대화론의 고전적인 원형을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근대사회로서의 실증적․산업적 단계, 즉 자본주의사회가 사회발전의 종착점으로 설정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 아카데미 사회학의 기본 가정인 ‘자본주의 염원성’타개가 여기에서 그 단초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꽁뜨는 “사회체계의 전체와 부분 사이에는 자발적인 조화가 항상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과학적 원칙으로 제시했고, 이 조화는 사회유기체를 형성하는 유일한 조건인 근본적 합의를 통해서 형성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꽁뜨가 항상 강조하는 바는 ‘자연적인’ 사회법칙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인간을 끊임없이 완전하게 하기 위하여 사회체계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계몽주의의 원칙과는 아주 대조적이다. ‘과학’에 대한 꽁뜨의 얄팍한 공헌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의 모든 주장은 실험과 관찰이 아니라 가치와 감정에 기반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주로 부르조이지의 가치이고 감정이며 이해관계이다. 꽁뜨는 자신이 제기한 조직의 원칙이 특정한 사회역사적 상황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고, 또 알고 싶어하지도 않았다. 그는 인간이 객체일 뿐만 아니라 능동적 주체라는 사실을 부인했고, 인간이 사회에 의해 결정될 뿐만 아니라 사회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꽁뜨는 인간이 사회적 실제를 이해하고 조직화하기 위해서 당면한 사실의 질서를 초월할 수 있고, 그리하여 소위 ‘벗어날 수 없는’힘과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극단적으로 위험한 발상이라고 거부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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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이승민 편저, 『사회학강의(Ⅰ)』, 태학관, 1994.
- 사회문화 연구소편, 『오늘의 사회학 입문』, 사회문화연구소 출판부, 1993.
- 홍순정․곽노의 공저, 『아동교육사』, 방송대학교출판부,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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