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방법론]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 인간의 존재이유에 관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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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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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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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개정판이긴 하지만, 출간된지 30년이나 지난 책이 아직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더욱이 책의 주요 이론들이, 생물학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내용이 많으며 사회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데에 시대를 앞서간 지식에 감탄하는 바이다. 수준이 높고 어려운 이론과 내용이 많지만, 패스트푸드같은 얇은 정보만을 얻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사고의 즐거움을 주는 양서중의 양서라는 판단이다. 소모되고 있는 자신을 느낀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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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 인간의 존재이유에 관한 보고
* 이기적 유전자와 이타적 유전자
* 서로가 사는 상생의 원리
* 책의 내용과 키워드
*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기적 유전자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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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정확하지는 앉지만, 맨처음 이기적 유전자를 접한건 아마도 중학교 때로 기억한다. 두산동아에서 첫판이 나왔는데, 셈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중학교 때인듯 하다. 중학교 때는 이 책이 어렵게 느껴졌다. 그 때 읽고 기억하고 있는건 맨처음 어떤 수프 속에서 생명이 탄생했다는 것 뿐이다. 이후 시간이 한참 흘렀고, 30년 기념판을 접했다.
도킨스는 이 책에서 자신의 주장은 처음과 변함이 없고, 그동안 개정판이 몇 차례 나온 것은, 오직 자신의 주장을 좀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문장을 손보고, 더 많은 예들을 집어넣었을 뿐이라 했다. 3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이런 말을 한다는건 둘 중 하나다. 자신의 이론이 정말 진리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그것이 진리이거나. 그런데. 여러 과학자들에 의해서, 심지어는 그와 비슷한 진영에 있는 학자들까지 그의 이론을 비판하는 것을 보면, 후자는 아닌 듯 하다.
다윈이 종의 기원을 썼던 당시 기독교계의 무수한 비판을 받은 것과 비교하여, 자신의 이론이 처음 나왔을 때 온갖 학계로부터 비판을 받았다고 말한건 그가, 아마도 다윈의 후예임을 자처함과 동시에, 다윈과 동급으로 취급되고픈 마음을 드러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자기이론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외부로부터의 귀를 닫아놨을 때는 이건 고집 밖에 되지 않는다. 내가 봤을 때 도킨스는 나름 외부의 비판에 대한 반론을 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변함없이 자신의 이론을 고수하는 것을 보면, 외부의 비판을 수용하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러나, 그의 생물학적 주장에서 벗어나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나오는 비판은 어느 정도 도킨스에게 향할 것은 아닌 듯 하다. 생물학 내에서의 이론과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의 영향력은 엄밀히 구분해야하므로 도킨스에게 죄를 부과하는 것은 100% 온당해보이진 않는다.
유전자는 자기복제자 의미로서의 단위이고, 개체는 운반자의미로서의 단위이다. 즉 우리의 몸은 유전자가 자기복제를 하기 위한 일종의 수단, 매개체가 되는 것이고, 행위를 결정짓는 것은, 우리의 진화를 결정짓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유전자라는 것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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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적 유전자 - 을유문화사
* 만들어진 신 - 김영사
* 도킨스의 망상 - 살림출판사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종교와 사회편 참조
* 휴넷 포럼 사회파트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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