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문화, 문화심리] 연상연하 커플로 바라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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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과거의 남과 여
(2) 여성의 권위 변화
(3) 여성상과 남성상의 변화
(4)연상연하 커플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요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연상연하 커플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6년에 성황리에 종영했던 ‘소문난 칠공주’ 나 ‘올드미스다이어리’와 같은 드라마나 얼마 전에 종영한 ‘달자의 봄’ 등등등 TV에선 연상연하커플이라는 단어가 거의 범람을 하고 있는데요.
2006년 5월 8일자 일간스포츠에서 보여줬던 기사는 이러한 현 시대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의 기사처럼 많은 여성들이 자신보다 어린 남자들을 택하고 어린 남자들은 나이든 여성들을 찾는 경우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이러한 현상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에 대한 의문으로부터 출발해 보겠습니다.

2. 본론
(1) 과거의 남과 여
우리가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 연상연하커플이라는 단어. 딱 들으면 왜 ‘여자가 나이가 많고 남자가 나이가 적은 커플’이라고 자동 해석되는 것일까요? 남자가 나이가 많아도 연상연하커플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이러한 것이 사회적 고정관념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지금 아무리 여성이 나이가 더 많은 연상연하커플이 많아진다고 하더라도 과거부터 일반적으로 아직은 남자가 나이가 많은 경우가 더 있습니다. 거기에 차별을 주기 위해서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단어가 생겨났겠지요. 그렇다면 왜 이전까지는 남자가 나이가 많은 경우의 커플이 더 많았을까요? 뭐 군대문제라는 것도 있었고 이것저것 말이 있었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가 권위적인 사회였다는 것에 귀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위계질서가 확립되어있고 연인사이에서도 위계질서의 확립을 위해 남성우월적인 사고로 여자가 나이가 어린 것이 남성 자신이 우위에 있기 편했겠지요.
반증해서 현재 연상연하 커플이 화두가 된 것은 그만큼 남성 우월적 사회에서 양성평등의 시대로 여성들의 힘이 증가한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이정의 독서일기] 제 2의 성/ 시몬느 드 보봐르

우리의 생에서 결정적인 것들은 대부분 '우연히' 주어진 것이다. 애초에 우리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내가 사는 시대와 나라뿐 아니라 부모와 형제 성별조차도 '우연히' 내게 주어진 것일 뿐이다. 그러고 보면 '나'라는 주체도 우연의 산물이다.
수많은 우연 중의 하나일 뿐인 성(性). 그러나 그 우연적 조건 탓으로 여성은 수세기 동안 종속적이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야 했다. 세상과 인식의 주체는 남성이고, 여성은 주체인 남성의 대상으로서만 가치가 있다는 통념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절. 여성은 주체가 아닌 한낱 타자(他者), 즉 '제 2의 성'을 살아야만 했다. 그러나 신체적인 이유는 본질적인 게 아니었다. 이 책은 그 불평등을 빚어낸 문화적 사회적 관습과 구조를 쪽집게처럼 집어내고 있다.

저자는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타고난 여성성 같은 것은 없으며, 여성의 한계를 문제삼으려면 먼저 여성의 상황부터 문제삼아야 한다고 통쾌하게 설파한다. 또한 이 책은 여성이 반드시 결혼해야 하고 아이를 낳아야만 한다는 통념에도 균열을 낸다. 모성 또한 여성의 본능이 아니라 상황이 만들어낸 것일 뿐이라고 하였다.

1949년에 발간된 이 책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맹렬한 공격과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저자는 "현재를 언제까지나 계속하려는 사람들은 젊은 미래에 미소를 보내려 하지는 않고 사라지려는 괴상한 과거에 언제까지나 눈물이 글썽해 있다"면서, 여성들의 미래에 낙관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자유와 평등이 여성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덕분일까. 성이 권력이 되고 가치체계가 되던 세월이 우리 곁에서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아직 가부장제의 잔재가 남아 있긴 하지만, 이미 개인의식이 발달하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무한정 열려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여성도 이제 '인간으로서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선지 여성들의 약진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근래 의료계 법조계를 비롯한 고소득 전문직에까지 많은 여성들이 편입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래선지 여풍(女風)이란 말도 심심찮게 들린다. 그 '바람'의 소리에는 지금까지 당연하게 누려왔던 노동권을 여성들에게 박탈당하는 남성들의 상실감과 위기감이 언뜻 묻어 있는 듯하다. 남성에 대한 사회적 연민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생계노동이든 가사노동이든 이제 그것은 성별에 따라 나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짊어져야 할 공동의 몫이 아닐까. 동반자적 의식과 남녀관계에 대한 '질적 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그런데 정작 여성은 자신의 변화를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을까? 혹시 자신의 존재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미디어와 쏟아지는 대중이미지의 폭압에 의해 또 다른 수동성과 나르시시즘을 내면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리하여 자본과 물질에 종속된 여성의 불안과 열등감이 저 그칠 줄 모르는 '명품'과 '성형' 바람을 몰고 온 것은 아닐까?

참고문헌
서론의 기사1 : http://isplus.joins.com/enter/tv/200605/08/2006050810390019310020300000203010002030101.html

본론의 기사 1: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704071440241111

본론의 기사 2:
http://osen.co.kr/news/Enter_View.asp?gisano=G0702060041&code=210000

본론의 기사 3: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3&article_id=0000034469§ion_id=106&menu_id=106

결론의 기사 1: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236549

결론의 기사 2:
http://www.sportsseoul.com/news/life/living/061231/200612311193905060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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