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일본의 10년 불황을 이겨낸 힘, 도요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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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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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10년 불황을 이겨낸 힘, 도요타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내용 위주가 아닌 느낀점 위주로 작성하였으며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어 수정없이 바로 제출하셔도 됩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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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세계가 주목하는 도요타 경영
1. 세계 최강의 생산방식으로 승부한다.
▷TPS(Toyota Production System)
▷JIT(Just In Time)
▷사람 인(人)변 붙은 자동화(自?化)
▷TPS의 강점 : 원가절감의 효과
2. 인간중심의 경영이 기본이다.
▷고용안전
3. 신뢰하는 노사 관계로 경쟁력을 키운다.
▷노조와 회사의 관계
▷도요타의 임금협상
제2부 존경받는 도요타경영철학
1. 도요타의 모태가된 선각자- 도요타기이치로회장
2. 도요타는 세계무대로- 도요타 쇼이치로 명예회장
3. 변화와 개혁의 최고경영자- 오쿠다 히로시 회장
4. 도요타의 미래전략가- 조 후지오 사장
제3부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는 도요타의 기업문화
1. 도요타즘으로 모두 하나가 된다.
2. 경영에는 모두가 참가해야 한다.
3. 위기관리에도 프로 의식이 필요하다.
제4부 일본을 넘어 세계로 나가는 도요타
1. 잃어버린 10년을 찾아준 도요타
2. 미국을 정복한 도요티즘
3.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뤄낸 경영비법
제5부 세게 최강을 향한 도요타의 미래 전략
1. 30년 후 미래를 계획한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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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T(Just In Time)
JIT는 필요한 것은 필요한 만큼만 생산한다는 내용인데, 이는 간반시스템을 통해 가능해 진다. 간반시스템이란 앞 공정이 뒷 공정에 필요한 부품의 종류와 양 그리고 시간을 전달하는 일종의 방법으로 앞 공정에서 사용한 부품의 수량을 앎으로써 조달해야 할 부품을 파악 할 수 있게 되고 이는 도요타 공장이 부품창고를 따로 두지 않고 필요시마다 부품업체에 납품을 요구할 수 있어 재고에 대한 부담을 없앤다. 납품업체들이 오전, 오후에 한번씩 부품을 도요타 공장으로 실어 나르는 것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도요타와 부품업체와의 긴밀한 관계이다. 어떻게 보면 재고에 대한 부담을 부품업체에 전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부품업체에도 TPS가 전파되어 TPS의 장점이 극대화 되고 있는 것이다.
◦사람 인(人)변 붙은 자동화(自働化)
사람 인(人)변 붙은 자동화(自働化)란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화와는 다른 의미로 쓰인다. ‘움직이는 것과 일하는 것은 다르다. 일하는 것은 실제로 물건을 가공하거나 조립하는 생산활동이지만 움직이는 것은 물건의 운반이나 순서를 바꾸는 등의 부가가치를 만들지 않는 단순히 움직이는 것이다.’라고 말한 오노 다이이치를 통해 도요타는 움직이는 것과 일하는 것의 차이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존의 자동화가 움직이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면 도요타의 자동화는 일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도요타 자동직기의 창업자 도요타 사키치의 ‘불량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동안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도요타 공장에서 구체적으로 이를 실천하고 있는 방식을 보면 그들은 조립라인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생산라인 곁에 늘어져 있는 하얀끈을 당기게 된다. 그러면 생산라인에 설치된 램프의 색깔이 푸른색에서 황색으로 바뀌고 음악이 울리면서 생산라인이 멈추게 된다. 이후 그 자리에서 바로 문제를 해결한다. 그동안 라인전체가 멈춤으로써 상당한 손실이 있을 것 같지만 문제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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