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철학] 파커 J.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를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8.03.06 / 2019.12.24
  • 3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7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가르침과 배움’은 개인과 집단의 생존 및 삶의 질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이 점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교육을 이끌어 가는 교사의 내면적 생활에 대한 측면은 중시되지 않는 실정이다. 교육자의 길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교사의 자아의식이 교육과 교육개혁 논의에서 타당함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이 의문에 대한 실마리를 전해 준 파커 J.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는 학생의 입장인 나로서도, 그리고 교직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공감이 가는 책이었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나를 돌이켜 보게 해주었고 더 나아가 미래의 내가 나아갈 길과 방향을 그려보게 해주었다. 더불어 교육자라는 것이 내가 지금껏 생각해 온 가르치는 사람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업의 공포, 공간의 작용, 일체감, 학생과 학부모를 고객으로 보는 커뮤니티 마케팅 모델까지... 이러한 것들은 내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송두리째 변화시켰다. 그동안 나는 착각과 환상 속에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면서 지내온 게 아닌가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가르치는 용기’는 전반부에 걸쳐 교사의 자아의식과 회복, 공포에의 대면, 감추어진 정체성에 대하여 탐구하였고, 후반부에 가서는 가르침과 배움에 꼭 필요한 교육의 핵심인 상호연결성을 가능하게 해주는 커뮤니티의 문제를 다루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문명 속에서 우리는 복잡, 혼란, 갈등의 한 가운데로 밀어 넣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가르치고 배우는 능력을 기르지 않는다면 우리의 존재는 더욱 위축될 것이고 또 추락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오늘날 사회 이슈로 교육 관련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교사’들이 그 치유방법을 모른다며 비난하는 실태는 교사로 하여금 정체성에 혼란을 주게 한다. 교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심지어.................
참고문헌
가르칠 수 있는 용기
파커 J. 파머 | 이종인 역 | 한문화 |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경영학]성공에관한명언록800선
  • 철학을 부끄럽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문제에 관해서 잘 알지 못할 때 해결책을 늘어놓기란 참 쉬운 법. ―M.F. 노력하지 않아도 그대로 굴러오는 것은 나이뿐. ―G.P. 말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얘기를 음악이 들려 준다. ―H.C. 비통에 젖어 본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남을 동정할 수 있다. ―J.G. 사람들은 비밀을 알려주기는 꺼리지만, 교환하자면 선뜻 응한다. ―「선 샤인」誌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도 그걸 깨지지 않게 지키는

  • 주입식 교육관과 성장식 교육관(자연주의 교육관, 진보주의 교육관, 실존주의 교육관)을 비교?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단계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 교육과정, 표준화된 평가 ,특성 없는 학교 교육 등의 문제점들이 교사들의 소외의 식 및 불만표시로 나타나고,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을 신뢰하지 않으며, 학교가 그들의 욕망을 충족시켜 줄 수 없기 때문에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다. 그들에게 학교는 그저 지나쳐야 할 단계에 불과하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를 감옥과 같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정해진 순서대로 수업을 받고 시험을 치르고,감시와 처벌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 주입식 교육관과, 이와 대비되는 자연주의 교육관, 진보주의 교육관, 실존주의 교육관을 비교·설명하시오.
  • 파커. J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의 한 부분이다. 주입식 교육관과 대비되는 자연주의 교육관은 개인의 가장 적절한 소질과 흥미에 따라 생각하고 발표하고 자기를 발전시키도록 옹호하는 교육철학이다. 인간은 어디에서 갑자기 나타난 존재가 아니다. 자연에서 생겨났으며, 또한 자연으로 돌아가는 존재인 것이다. 인간의 삶과 생활에 있어서 밀접하게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은 인간의 생활과 같이 존재

  • [경영학] 국내외 격언과 명언 조사분석(A+자료)
  • 있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인내를 하나의 기술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용기 있는 사람 이다. 그는 그 기술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잘 견디어내는 사람 은 항상 이기기 마련이다. 참아낼 줄 아는 사람이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수치는 청년에겐 장식, 노인에겐 불명예다. ;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나오는 구절이다. 어떤 사람이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지혜

  • 1. 주입식 교육관과 자연주의 교육관, 진보주의 교육관, 실존주의 교육관을 비교·설명 2. 에릭슨의 성격발달단계이론을 설명, 교육적 시사점
  • 파커. J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의 한 부분이다. 주입식 교육관과 대비되는 자연주의 교육관은 개인의 가장 적절한 소질과 흥미에 따라 생각하고 발표하고 자기를 발전시키도록 옹호하는 교육철학이다. 인간은 어디에서 갑자기 나타난 존재가 아니다. 인간의 삶과 생활에 있어서 밀접하게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은 인간의 생활과 같이 존재함에 있어서, 인간의 생활이 진화되는 것과 같이 그리고 인간 각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