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를 읽고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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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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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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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되어 내가 처음으로 하고 싶다고 느낀 것..
바로 가르치는 것이었다.. 가르치기 위해서는 그 만큼 나의 재능, 능력도 있어야겠지만 내적으로 부족함을 달래기 위해 읽은 책이 있었다. 이 책은 대학교에 들어와서 3번 정도는 읽은 것 같다. 매번 읽어도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과 다른 것들을 배운다.
‘탈무드..’
탈무드는 위대한 연구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유태민족의 생활규범이나 현명한 지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라서 인지 나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책이기도 했다.
탈무드는 반드시 제 2페이지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책에 쓰여 있어서 찾아보았는데 정말 2페이지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제 1페이지에는 독자의 경험을 쓰기 위해 남겨진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1페이지에 내가 느낀 것과 이 책을 바탕으로 내가 앞으로 어떤 교사가 될지를 써보려 한다.
먼저, ‘상대방의 입장(학생의 입장)에 서보지 않고는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라는 탈무드의 말을 되새겨 본다.
난 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학교에서 잘못한 일이 있으면 선생님께서 내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주시길 바랬다. 잘못을 하고 또 내가 벌을 받아야 한다 해도 무조건의 호통보다는 감싸주시기를 바랬다. 드라마 같은 것을 보아도 호통 뒤에는 감동으로 밀려오는 보듬어줌이 있다는 것을 많이 봐와서 였을지는 몰라도 그런 모습을 바랬다.
나는 지금 미래의 선생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연습하고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과외를 하며 지적인 가르침과 내적인 가르침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 내가 가르치려는 방법보다 학생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먼저 물으면서 학생은 나와 더 가까워짐을 느낀다고 했다. 지금 난 간호학을 전공하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되어도 보건 선생님이 되겠지만 내가 해야 하는 교육 (성교육, 예방 교육)에 있어서 학생을 가르칠 때는 항상 받아들이는 학생입장에서 생각 하고 싶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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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편집부 | 이동민 역 | 인디북(글로 만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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