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학] 합리적사고와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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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증명의 회피
논리학이란 논변의 정당성을 판단하는 학문이며, 논변의 정당성을 판별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논리적 규칙을 연구한다.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분석의 대상으로서 논변을 찾아내거나 만들어 낸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무엇을 주장하고자 할 때, 우리는 언제나 그 주장의 근거나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장만 하고, 즉 결론만을 제시하고 그 이유나 전제를 제공하지 않는 자를 '독단주의자'라고 하며 이러한 '독단주의자'는 증명의 부담을 회피하며 자신의 주장이 단지 옳다는 것만 강조한다.

2. 증명의 부담을 회피하는 예

<< [철학원리] 토마스 홉스 >>

외적 자극에 대한 이론적 반응이 감각인 데 반하여, 실천적 반응은 쾌(快)·불쾌(不快)의 감정이다. 선(善)이란 쾌이므로 인간이 바라는 것이고, 악(惡)이란 불쾌이므로 인간이 싫어하는 것이다. 의지(意志)는 외적으로 결정되며 결정론(決定論)은 필연이다. 본질적으로 선한 것은 없고, 선악(善惡)·정사(正邪)는 상대적인 것이어서 국가와 법이 성립되었을 때에 그 판정의 기준이 생긴다.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어서 ‘자연상태’에서는 아무것도 금할 수 없고, 개인의 힘이 권리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자기 이익만을 끝까지 추구하는 자연상태에서는 ‘만인(萬人)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 있고, ‘사람은 사람에 대하여 이리[狼]’이기 때문에 자기 보존(自己保存)의 보증마저 없다. 그러므로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은 계약으로써 국가를 만들어 ‘자연권(自然權)’을 제한하고, 국가를 대표하는 의지에 그것을 양도하여 복종한다.


위의 저서에서 홉스는 단지 아무런 근거없이 인간은 이기적이라고 정의하였으며 각자의 이익을 위해 국가에 자신의 의지도 양도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이기적이므로 자연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각자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의지를 양도한다.

위의 논리에서의 주장은 단지 결론을 달리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홉스는 단지 자신의 논리에 따라 주장하고 있으며, 자신의 논리에 대한 근거를 두지 않았고 근거에 대한 단서조차 미비하다.
홉스에 저서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러한 실수를 생활 속에서 자주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항상 자신의 논리에 따라 무언가를 주장하고자 할 때 항상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근거에서 비롯하여 주장하는 습관을 길들여야 할 것이다.

3. 독단주의자
자기의 주장이 옳다고 하면서도 그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나아가 근거의 검토까지 허용하지 않는 독단주의자의 이러한 태도가 다른 사람이 독단적 태도를 취하는 것을 금지할 만한 그 어떤 이유도 제시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독단주의자의 역설에 부딪치게 된다. 독단적인 자세는 마음을 열지도 않고 주장의 근거를 검토하려 하지도 않기 때문에 독단주의자 본인을 위해서나 그가 속한 사회를 위해서 바람직한 것이 못된다. 과거와 달리 현대 사회는 각종 무기의 발달과 인터넷의 발달으로 한 사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과거보다 크다고 하겠다. 한 사람의 잘못된 판단은 수천 수만명의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이처럼 오늘 날의 정보화 사회에서 합리적 사고를 기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4. 독단주의자의 예

<< [사회불평등기원론] 쟝 자크 루소 >>

인간은 사악하다. 슬프고도 연속적인 체험에 따라 이를 증명할 필요조차 없다. 그러나 인간은 본래 선량하며 나는 그러한 사실을 증명했다고 믿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을 이토록 타락하게 한 것은, 그의 체질 속에 일어난 변화와 그가 이룬 진보, 그리고 그가 획득한 지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위의 글에서 루소는 증명할 필요조차 느끼지 않으며 단지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주장이 잘못될 수 있다는 가능성조차도 인정하지 않는다.
이와같은 잘못된 자세를 바로 독단주의라고 할 수 있으며 일반인과 달리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공인으로서 가쳐야 할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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