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강우석감독의 실미도와 강제규감독의 태극기휘날리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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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1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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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와 <태극기를 휘날리며>는 멜로에다 전쟁을 얹은 현대 자본주의의 영화이다. 나는 이 두 영화를 보고서 특히, <태극기를 휘날리며>는 관람객을 많이 끌기 위해서 만들어진 영화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치가 있는 영화라기 보다는 그냥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만든 영화인 것이다.
<태극기를 휘날리며>는 볼거리가 굉장히 많다. 자주 나오는 전쟁장면은 흥미를 유발한다. 영상의 실질적인 묘사는 실로 대단하였다. 실제로 전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생생하였다. 지뢰를 밟아서 배가 터지고 다리가 잘리고, 팔이 잘려나간 모습, 폭탄에 맞은 사람들의 모습들은 정말 끔직할 정도로 잘 묘사되어있었다. 하지만 그 영상적 묘사외의 부분은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평범한 사람도 쉽게 불구자가 되거나 죽어나가는 전장에서 진태는 총알을 피해가며, 영웅적 행위를 한다. 동생 진석이도 마찬가지이다. 형을 만나기 위해서 적진을 혼자 헤치고 다니는데 두명의 람보를 보는 듯 하였다. 그리고 설정 자체가 엉성하고 우연이 너무 많았다. 형제가 같은 군대에 배치되고 그 혼란속의 전장에서 형제가 만나고 창고에 갖혀있던 동생은 우연히도 도움을 받아 탈출하고, 정말 하늘이 내린 축복을 두 형제가 모두 받고 있는 듯 하였다. 그리고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이 봐주어야 좋은게 영화이다보니 6.25전쟁이라는 배경이라는 것 자체가 드러내야할 분단의 아픔이라든지 동족상잔의 비극등을 비껴가고 있다. 단지 형제애, 가족의 비극적 운명 이런 눈물적시는 감성적 소재만을 중심으로 관람객의 눈물샘만을 자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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