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국악공연을 보고 느낀 소감문(채성희 가야금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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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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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끄러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보아도 제대로 된 국악공연을 접해본 것은 이번의 전통음악 과제로 인한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제가 직접 돈주고 본 것은 말이죠.
솔직히 국악이란 분야는 제 생활에 있어서 매우 생소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서부터 귀넘어서 몇 가락 듣던거 라던지 몇 년전 10살도 안된 꼬마가 적벽가를 완창을 했다고 해서 그 아이가 대학로에서 노래부르는 것을 재미있게 본 것을 빼면 제 삶에 있어서 있으나 마나한,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지의 세계를 경험한 것과 경험하지 않은 것이 크듯이, 이번 『채성희 가야금 독주회』를 관람하면서 미약하나마 국악이라는 것이 생각보다는 친숙하고 듣기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음악을 매우 좋아합니다. 어려서 여러 악기를 배운 적이 있어서, 혹은 주변에 음악가가 많아서 좋아한다는 것이 아니라, 한때는 이 분야에 내 인생을 걸어보자라는 생각을 할 만큼 말입니다. 중학교때 수업시간에 우연히 U2의 앨범을 듣고난 후 락음악에 심취하게 되고 난 이후이지요. 남들이 슬플 때 기도를 드리면서 자신을 추스리고 마음을 안정시키듯이 괴로울 때나 힘들 때 음악을 들으면서 미래의 꿈을 곱씹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얼마되지도 않는 용돈을 모아가면서 수입음반가게에서 판매하는 희귀앨범 들을 수집하기도 하고 태어나 처음으로 가격흥정하면서 너무나 갖고싶었던 일렉기타를 낙원상가에서 구입하였을땐 밤에 잠이 오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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