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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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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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독후감]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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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이 책을 읽고 싶다며 내용도 감동적이라고 저에게도 추천을 했습니다.
저도 책을 읽고 싶기에 그 책에 대해 이것저것 여러 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책의 작가가 능행스님이라는 말을 듣고 순간 멈칫 했습니다.
대부분 책의 작가가 스님이라고 하면 내용이 답답하고 어려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 읽기를 좀 꺼려하듯이 저도 읽고 싶은 맘이 싹 사라져서 친구에게 됐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사야할 문제집이 있어서 서점을 들리게 되었습니다.
문제집을 사고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어서 신각 코너에 들렀는데 친구에게 추천받았던 그 책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아는 책이 있기에 반신반의로 살짝 훑어만 보았는데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내용이 재미있기에 바로 사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이름은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라는 책으로 크게 4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1장 하나에 작게 약 10개의 내용으로 총 35개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 책은 능행스님이 종교 호스피스와 같은 일을 하면서 직접 격은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능행스님이 하시는 호스피스라는 일이란 고치지 못하는 병에 걸려 죽음을 기다리는 이에게 편안하고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른 이들의 죽음을 배웅하는 일입니다.
특히 능행스님은 불교 호스피스로서 죽음을 기다리는 이들은 언제나 죽음을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 부처님에게 기도는 법이라 불교 책을 읽는 것을 도와 드리며 마음을 진정시켜 주는 일도 한다.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배웅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울고 웃고 마음이 아픈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슬프게 읽은 이야기는 한 어머니가 장교의 아내로서 남부럽지 않은 위치에 있으면서도 자신이 쓸 것도 아끼고 자신보다는 자식을 생각하여 4남매를 교수, 의사 등으로 남부럽지 않게 키웠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죽을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두려워서 자식들에게 연락을 하지만 자식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어머니를 무관심에 내팽겨 놓습니다.
무뚝뚝한 남편 또한 아내에게 무관심으로 일관합니다.
어머니는 남편과 자식 무관심에 큰 상처를 안고 능행스님을 찾아가서 자신의 억한심정을 눈물과 함께 토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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