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 수상한과학을 읽고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해서 그저수학에 관한 책이 공식뿐이겠지 별다른 것이 있겠어 뭐!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책의 첫 장을 펴고 나니 그런 생각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책만큼 재미있게 호기심을 유발하며 즐기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수학을 공식만으로 줄줄이 외웠던 내가 한심스럽고 그 지난 시간들이 아깝다는 생각도 역시 들었다. 그 공식에 대해 이해정도를 하면서 외우는 편

독후감을 쓰고 있다. 왜 독후감을 리포트나 숙제가 아니면 나 스스로 쓸 수가 없는지 한심스럽다. 나 자신도 한심스럽고 나를 그렇게 만든 교육도 한심스럽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 대해 가장 한심스럽다. 왜 나를 위한 공부를 하지 못하고 학점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인지. 이 책을 읽고 나는 파인만에게 빠져듦을 느꼈다. 파인만은 노벨상 수상자, 위대한 물리학자라는 사실 외에도 그의 사고방식은 큰 매력을 가진다. 나는 파인만이 말했던 명예를 싫

수상한 물리학과 교수였지만, 그는 또한 화가이기도 했다. 그는 그의 그림을 200달러(당시에는 큰 돈)에 팔아 보기도 했고, 나체의 모델들을 구해 그림을 그리는 것을 취미로 했다. 그리고 그가 술집과 나이트 클럽에서 배운 교훈을 그의 일화와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나는 그가 그저 저명한 물리학 교수인줄만 알고 지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가 소개한 그의 일화를 읽고 생각보다 재미있고 다재다능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이 책에는 그가 세제

11월 과학 독후감-는 제임스 왓슨이 쓴 책이라서 조금 지루한 책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읽고 보니 생각보다 지루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당연히 왓슨과 크릭이 밝혀낸 (로잘린드 프랭클린의 연구를 도용한) DNA의 이중 나선 구조 연구에 대한 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 생활이나 그의 일상에 대한 내용도 많았고, 심지어 노벨상 수상

과학 연구원에서 주최한 여름 탐구과학 교실에 입소하여 다양한 주제의 실험과 관찰을 하였는데 특히 에어 테이블을 이용한 역학 실험을 통해 뉴턴의 제2법칙을 확인하면서 과학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각종 경시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기도 하였는데 oo대학교에서 주최한 전국 학생 수학 경시대회에서 개인 은상과 단체 3위를 수상하였으며, oo광역시에서 주최한 과학실험 경진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 무렵부터 저는 기계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