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일본의 역사왜곡(일본은 개념을 어디다 팔아먹었는가)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6.12.16 / 2019.12.24
  • 10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5,0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1. 군국주의적 역사교육의 전통
2. 미국의 동아시아정책과 세계질서의 변동에 따른 내전과 국제전의 이중주

Ⅲ. 후소샤 역사 교과서
1. 균형감각의 결여된 자민족 우월주의
2. 침략의 과거사 부정과 전체주의 찬양

Ⅳ. 영통분쟁과 독도문제
1. 최근 독도와 관련된 일본의 행태와 일본의 궁극적 목적
2.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 근거
3. 일본이 주장하는 근거

Ⅴ. 앞으로의 대응 방안
본문내용
일본 역사교과서의 내용이 국제사회에서 처음 쟁점으로 부각되었던 것은 1982년입니다. 이후 모두 세 차례 국제사회에서 파동이 있었으며, 한국은 언제나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감정적 반발의 중심에 있었을 지는 몰라도 본질에서 언제나 비켜 있었습니다. 우리의 대응과정이 이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한국 사회는 1982년에 교과서 왜곡문제가 처음 국내 여론에 제기되었을 때 극일의 자세로 임하였습니다. 이 때는 학술적으로 진지하게 탐구하는 작업은 극히 미미했으며, 국내의 연구역량만으로 근현대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제대로 소화할 수 없어 재일한국인 연구자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이기도 하였습니다. 오히려 1982년의 교과서 파동은 정치적 판단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짙었습니다. 즉 일본으로부터 경제안정 자금을 받아야만 했던 군사독재정권이 자신들의 곤란한 입지를 회피하기 위해 여론을 호도하며 독립기념관 건립을 내세웠습니다. 반면에 학생운동권을 비롯한 재야세력은 1980년 ‘서울 봄’ 이후 위축된 투쟁역량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간주하였습니다. 그 틈새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교과서 왜곡문제를 본질적으로 접근하며 장기적으로 탐구하고 대응하려는 자세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는 2001년 교과서 왜곡파동이 제기될 때 나타났습니다. 그 동안 극히 소수의 연구자에 의해 일본 역사교과서가 꾸준히 검토되어 왔지만, 학계에서조차 역사교육에 관심 있는 한국근대사 연구자 몇몇의 학문적 호사로만 간주되었을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정치적 대응과 논리적이고 학문적인 대응 모두 뒷북을 치고 있는 형국으로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오랜 기간 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 모든 문제의 해결을 정부에 기대하던 관행, 모든 잘못을 정부의 탓으로만 돌리던 습성은 2001년도 역사왜곡 파동에서도 되풀이되었습니다. 그렇지만 2000년에 상대국을 방문한 한국인과 일본인이 4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만큼 접척의 계기와 측면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전략적으로 기획된 확고한 대일정첵을 수립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정부에서도 보여주어야 하겠지만, 이번 역사왜곡 파동 때 전개된 한일 양국의 시민운동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시민단체 상호간의 적극적인 교류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이러한 교류란 그동안 쌓여 있던 양국간의 국민 감정을 진실과 사과로써 풀면서 시작ㅎ해야합니다. 물론 역사란 객관적이지 못하고 주관적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국 위주로 쓰여질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여러 나라가 같이 연결된 역사를 그 나라들 모두가 함께 연구하여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점들이 해결되었을 때 일본과 우리나라는 아무 거리낌 없이 서로 도울 수 있을 것이고 같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동반자로서 서로 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능하면 미래를 이끌어나갈 양국학생들을 교환하여 상대방 국가의 역사 수업을 통해 토론하고, 일본 측 연구자들과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역사 과목의 독립이 필요합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은 대부분이 근?현대사에 집중되어있는데 우리 아이들은 근?현대사를 배우지 않는다면, 그것은 앞으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해서 대처할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현대사가 필수가 되어야하며 나아가 역사 과목이 독립 교과로 되어야합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역사 교육에의 관심과 투자도 함께 발맞추어가는것도 꼭 필요합니다.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지양하고 일본과 같이 사는 길을 교육해야 합니다. 극단적인 민족주의는 소모적인 경쟁을 유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승적인 입장에서 이 문제에 접근할 때 시대착오적인 역사 왜곡을 저지할 수 있으며 동아시아의 평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일본풍속산업과 성문화
  • 일본에서 주목할 부분은 여중, 여고생들의 성교 경험률의 급속한 증가보다는 사랑에서 맺어지는 성 행위가 아니라 매춘이라는 형태를 통해 성에 눈을 뜬다는 점에 있으며, 이를 위한 수단으로 텔레크라가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3. 풍속영업의 역사소프란도에도시대부터 시작(유카쿠)아카센(赤線) /아오센(靑線) 아카센지역: 경찰 당국은 전통 유곽 지대를 지도 위에 붉은 선으로 표시해두고 이 지역에서의 매춘 행위에 대해서는 ‘개인적 자유 연애

  • 중국문화와 비즈니스 - 한중 관계의 우호적인 발전 방향 - 역사, 문화, 협상, 한국 인식
  • 왜곡을 주장하고 있다. 무제가 현도군을 설치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전한이 고조선을 명망 시키고 설치한 것이므로 압록강 중류 일대가 본래부터 중국의 고유 영토였다는 것은 성립될 수 없는 주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고구려를 한국사로 볼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우선 중국의 자료 중에서 삼국지로 잘 알려진 위, 촉, 오 삼국의 역사를 기록한 삼국지 위서 오환, 선비, 동이전 제30에는 오환과 선비 및 동이에 대한 기록

  • [한국사] 단군, 과연 존재했을까(부정설을 중심으로)
  • 역사적 고비를 넘기기 위해 한 민족으로 뭉쳐야 하는 역사적 정당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국난의 시기, 특히 일본이나 몽고 등의 외국이 침입했을 때 민족감정은 어려운 시대를 타개해 나가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맹목적인 민족감정은 소수의 희생을 당연하게 만드는 다수의 이기주의로, 민족 외부의 집단을 배재하는 배타적 감정으로 악용 될 수 밖에 없었다. 고조선의 시기문제와 고조선의 영역문제는 여전히 논쟁거리가 될 수 밖에 없

  • [독서감상문] `우리역사속의 왜`를 읽고
  • 역사적 사실들의 재조명 속에서 또 하나 나의 맘을 사로잡은 것은 고려 시대만 하더라도 남녀 모두 평등하다는 개념으로 여자의 사회적 지위가 남자들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던 것이 조선시대가 되면서 안채와 사랑채의 구별이 생기고 유교의 자리 잡음으로 여자들의 사회적 활동을 규제하면서 여자들에게 경제력을 주지 않음으로 해서 여자들은 그저 남자들을 위한 부속품 정도의 지위로 내려놓아졌다. 그것이 오늘날까

  • 염상섭의 삼대를 통한 문학작품의 근대성 분석
  • 역사소설의 형식을 띠는데, 우리가 해방이 되지 않고 일본의 식민지로 계속 남아있다는 가정하에서 진행되는 서사구조를 갖는다. 우리의 것이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일제의 교묘한 식민지 정책에 의해 일본인화 되어있는 주인공 히데요 기노시다(한국이름 박영세)는 자신이 조선인이라는데 묘한 열등감을 가지고 나름대로 성실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한 집안의 가장이기도 하고, 회사의 중요한 직책을 맡은 뛰어난 인물이기도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최근 판매 자료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