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남북을 잇는 현대사 산책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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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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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남북을 잇는 현대사 산책이라는 책을 서평한 글입니다. 100점 당근 맞았죠. 관련 보고서를 준비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고 바랍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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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본론
■ 통일학의 모색
■ 분단의 역사 하나의 진실
끝맺으며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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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현대사는 그야말로 암울했다.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 상황 하에서 엄청난 민족적 수탈을 당해야 했고, 해방이 찾아 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6 25라는 같은 민족간의 전쟁을 겪고 남북이 하나라는 동질성을 확립하지 못한 채 지금껏 서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쟁의 여파 아래 지배 세력의 이데올로기적 체제 유지를 위한 반공의 분위기가 주류를 이루었고 북한에 대해 조금이라도 언급하거나 다가서려는 시도들은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굴레 아래 탄압을 받아 와야 했다. 2001년 ‘6 15선언’ 이후 남북이 과거와 달리 화해?협력의 공존과 나아가 민족의 자주적 역량에 의한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반공교육의 영향 아래 우리 사회는 여전히 북한에 대해 동질감을 가지고 이해하려는 사람들은 대개 이단으로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고 있다. 그와 더불어 자본주의의 물질적 풍요 속에서 북한을 이해하려는 것 자체가 무관심의 대상이자 현실이 되어 버린 지도 모른다.
이러한 현실과 무관하지 않은 나에게 이 책 ‘남북을 잇는 현대사 산책’은 가슴에 새로운 파도의 일렁임과 같은 것을 안겨다 주었다. 남북의 분단 현실과 북한이라는 사회를 단지 나와는 무관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우매함을 그야말로 우매함이라고 인식하게 해준 것이다. 즉, 우리는 왜 통일을 해야 하고 그 민족적 대단결인 통일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를 이 책은 나에게 던져 주고 있다.
이 책의 서술은 지금껏 내가 접해왔던 책들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데 처음에는 나의 익숙하지 않음에 비판적인 시선이 간 게 사실이다. 그러나 종반부까지 읽어 나가며 이러한 서술들이 오히려 지금까지 와의 접근과는 달리 더 효과적이고 우리의 현실을 인식하는데 적극적이고 효과적이라는 것에 동의하게 되었다.
여기서 든 인터뷰 내용들과 다른 책들을 발췌한 부분들은 대부분 나의 생각과는 상치되었으나, 위에서 말한 대로 나에게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주었다. 본론에서는 이러한 인식의 전환을 준 부분과 더불어 이 책을 읽으면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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