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체세포 복제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과 윤리적 입장

Ⅰ 들어가는 말1997년 영국 스코트랜드 에딘버러에 있는 로슬린연구소의 윌머트(Lan Wilmut) 박사는 암양의 체세포에 있는 핵을 이용하여 생명을 발생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하였다. 암수의 수정없이 유전자적으로 동일한 양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이 연구 결과를 접한 세계 각계는 생명복제, 좁게는 인간복제 가능성에 대한 찬반의 논란에 빠져들었다. 우리는 생명을 복제하는 과학기술이 인류에게는 과연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 또 그에 따르는

복제 개념정의 3. 인간배아복제의 허용에 대한 일반적 고찰 3.1 서론3.2 불임환자의 유전적 치료3.3 대체장기 생산과 의학적 이용성3.4 배아간세포를 이용한 세포차원의 난치병 치료3.5 생명공학분야의 국가 경쟁력3.6 기타4. 인간배아복제의 문제점4.1 종교적, 신학적 문제점4.2 사회적 문제점5. 인간배아복제에 대한 과학과 신학의 대화5.1 서론5.2 유전자학에서의 새로운 경향들5.3 기독교적 입장5.4 새로운 관계 조성5.5 대화의 동반자 - 생명윤리 6

윤리적 연구로 규정했다. 왜냐하면 황 교수팀의 연구는 인간 난자에 체세포를 융합시켜 만든 인간 배아, 즉 자기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는 미약한 인간을 대상으로 한 일종의 ‘인간 생체실험’이며 이는 윤리적 범죄행위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복제기술에 대한 찬반론과 윤리적 종교적 입장에 대하며 이야기 하고자 한다.2. 본 론(1) 생명 복제란?핵을 제거한 난자에 체세포의 핵을 주입하여 복제하는 방법이다. 복제기술은 생

입장에 따르면 인간배아 연구나 복제 모두 인간생명을 조작하거나 파괴하는 것이므로 허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수정이후의 배아는 이미 모든 유전자 정보가 완성 되었으며, 또한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종교적인 관점으로 이해하고 있다.③ 인간복제의 윤리적 문제점인간의 복제는 인간을 도구화 유일성 또는, 개성을 침해하며, 이로서 인간의 존엄성에 해를 입힐 수 있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칸트의 견해에 의하

윤리적 혼란과 혼돈을 증가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인간으로서의 가장 본질적 존재 조건이 윤리적 관점을 떠날 수 없는 것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든 윤리적 판단과 결단 즉 자신의 의도의 선과 악, 옳음과 그름에 대한 가치 판단과 행동을 떠난 인간의 삶을 상상할 수 없고 따라서 윤리적 규범을 찾아내거나 결정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서 좀더 현실적으로 문제에 접근해보려고 한다. 즉 사람들이 어떤 입장을 취하든 인간복제는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