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과학에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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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02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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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대로 기독교에 오랫동안 몸을 담고 있는 나에게 과학적으로 박식한 사람과의 종교적인 주제의 대화는 상당히 꺼려지는 일중에 하나다. 아무리 신앙적인 사람이라 해도 성경에 기록되어있는 사건이나 말씀을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과의 대화는 진땀빼는 일이 된다. 진작에 이 책을 구입하였건만 소설책보다도 얇은 170페이지 분량의 책을 읽는데 근 두달이 걸린 나로서는 더욱이 그들과의 대화를 피하게 된다. 나의 게으름도 문제가 되지만 그 게으름의 원인은 ‘과학’을 다룬다는 사실 자체였고, 그것이 나에게는 부담이었음을 변명으로 내세우고 싶다.
낯선 과학적 이론과 설명이 장황하게 전개될 때 종종 눈에 띄는 종교적 단어가 나오면 어찌나 반갑던지. 과학보다 종교와 더 친한 사람이라면 나의 말에 공감할 것이다. 사실, 종교의 전성기를 지나 과학의 전성기로 도래하면서 종교의 권위가 떨어졌다는 상식적으로 누구나 아는 내용을 가볍게 다룰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자세한 설명에 처음엔 겁을 먹었다. 이 얇은 책에 어쩜 그리도 많은 인물과 과학적 이론이 담겨져 있는지. 얇다고 무시한 나의 태도에 반성을 하게 되었다. 처음엔 무슨 말이 나오나 그냥 대충 통독을 하고 두 번째로 정독을 하고 나서야 책의 흐름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역시 머리가 나쁘니 몸이 고생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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