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루소의 에밀에 나타난 아동관을 현대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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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0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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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중심교육의 필요성과 그 의미-
요즘 초등학생들은 우리 초등학교때와 사뭇 다르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우리때와 다르면 얼마나 다를까봐'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찰나 초등학생 과외를 하게 되었다.아니나 다를까? 그 초등학생은 내가 과외가는 시간에 앞서, 또 다른 과목을 과외하고 있었고 쉴틈도 없이 다시 나의 과외를 받아야 했다. 그 초등학생 말에 따르면 친구들과 놀고도 싶고, 좀 쉬고도 싶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반에서 뒤쳐진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이였다. 하지만,또 한번 크게 놀란 것은 며칠전, 신문이나 뉴스에서이다. 초등학생이 성적을 비관하여 자살을 하였다는 소식을 접했을 것이다. 성적비관? 우리가 초등학생 시절때만 해도 그런 것은 없었다.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 놀기에도 바쁜 나이였으니까..언제부터 초등학생들이 협동이나 화합이 아닌 성적을 제일 중시하는 지나친 경쟁풍조가 생겨난 것일까? 아마 이 초등학생은 사회적 구조의 모순이 만들어낸 희생자가 아닐까 싶다. 도대체 이게 진정 아이들의 발전을 위한 교육인가 라는 의구심이 생겼다. 따라서 아동중심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아동중심교육을 주장한 루소에 대해 레포트를 작성하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교육은 아동에게 필요한 지식과 규범을 가르치는 것으로 이해되어 왔고 또 오랫동안 그렇게 실천되어 왔다. 그런데 학습자의 자발적 노력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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