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태조 왕건의 세계

세계최강이라고 하던 영국군이 요크타운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그 끝을 맞았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치하에서 줄기차게 벌였던 만주땅의 광복군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세 번째는 통일을 위한 전쟁이다. 한 나라가 둘로 나뉘어졌을 경우, 또는 한민족이 둘로 나뉘어졌을 경우 통일을 위해 벌이는 전쟁이다. 이는 미국의 남북전쟁,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신라의 통일 전쟁, 후삼국 시대 태조 왕건의 삼국 통일 전쟁등이 있다. 남북

세계관에서 왔으리라 짐작되는 단점들과 현세적 쾌락주의, 공동체 의식의 결핍, 찰나주의와 같은 서양의 사상과 문물이 유입되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생겼으리라 짐작되는 단점들이 혼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왜 이렇게 다양한 면모를 보이는 모양이 나오게 된 걸까? 그것은 아마 우리나라 역사의 특수성 때문이라 짐작된다. 우리나라가 조선이 무너지고 일제의 치하에 있었을 무렵 우리나라의 사상을 구축하고 있던 유교는 근대화를 뒤처지게 만든 공신

왕건이 고려를 세우고 도읍을 송악으로 옮기면서 철원을 동주라고 바꾸었다. 1253년에 몽고가 침입하였을 때 동주산성이 함락되었던 까닭에 1254년 고종 14년에 직제를 낮추어 철원현령 을 두었다가 이내 동주 목사로 승격시켰고 철원부로 낮추었다. 1391년 공양왕 3년에는 경기도에 속하였다. 최영장군 최영 장군은 철원(동주) 최씨로서 1316년 고려 충숙왕 때 철원군 어운면에서 태어나 16세 때 아 버지가 남기신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 는 유언을 마

세계를 새로운 볼거리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사극의 틀을 벗어나서 등장인물인 숙종이 기존의 임금님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최근 몇 년간 사극은 딱딱하지 않은 흥미로운 소재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친근한 등장인물들의 이미지를 통해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hapter 1. 역사 vs 사극사극은 대중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관심을 가지게 함과 같은 긍정적

역사가 써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고 보인다. 데리다와 푸코의 말을 종합하면, 사료를 기록하는 사람에 의해 역사가 의존하는 것이고, 사료를 기록하는 사람은 다시 현실 세계의 정치 구조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과거의 복원’으로서의 역사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조의 확산으로 인해 기존의 소위 ‘주류 역사’의 진실성이 의심받게 되었고, ‘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 ‘사료가 보여주지 않는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