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친구 마키아벨리와 군주론을 읽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분석정리1. 마키아벨리의 생애《군주론》의 저자 마키아벨리는 1469년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교육적인 분위기에서 순탄하게 자라난 마키아벨리에게 첫 번째로 큰 충격을 준 것은 바로, 그가 25세일 때 발생한 프랑스 샤를 8세의 피렌체 침공이었다. 권력자들의 변동, 왕국의 전복, 농촌의 황폐, 도시의 살육, 잔혹한 살생, 피비린내 나는 전투양식 등 골육상잔의 가혹한 세태 속에서 인심은 나날이 흉악해지고 도의심은 땅에 떨여졌

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에 의해 형성돼 왔다”- 책 속에서 - < 군주론 >202 - 마키아벨리작가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을 집필한 15세기 이탈리아는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 군주국이 옹립된 혼란스러운 시대였다.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가문이 추방된 이후에 정계에 진출하여 활약했지만 메디치 복권 이후에 메디치 가문에 반감을 가진 자로 인식되어 추방당했는데, 이후 을 통하여 어떻게든 정계에 복귀하고 싶었고, 실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비롯하여, 정치에는 수많은 이론이 존재한다. 덕치주의나 군주론은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서로 극과 극을 달리고 있지만, 공통점은 존재한다. 두 이론 모두 ‘~해야 한다’ 라는 한가지 방법론만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덕치주의에서는 군주는 어질고 의로워야 하고, 민의의 실현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군주론에서는 군주의 잔혹성과 냉정함, 위엄 등을 강조하여 속된 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군주의 모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등 다수의 에세이가 있다. 시오노 나나미 마키아벨리 어록 인용Ⅱ. 지은이 소개피렌체의 가난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1498년부터 피렌체의 제2서기관장직(書記官長職)으로 내정과 군사를 담당하였으며, 대사로도 활약하였다. 1512년 메디치가(家)가 피렌체로 복귀하게 되자, 한때 음모의 죄명으로 체포된 후 관직에서 물러났으며, 실의 속에서 독서와 저술활동에 전념하였다. 주요저서로 《군주론 Il principe》(1532)

나 쇠락한 집안의 딸로 프랑스 왕가와 정략결혼하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그녀의 유아기는 서막에 불과했다. 무관심한 남편, 적대감이 난무하는 궁정과 외국인 왕비라는 국민의 멸시 속에서 그녀의 유일한 희망의 끈은 인내심강한 그녀의 천성, 메디치 가문 내력과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그리고 바보스러울 정도로 굳게 믿는 예언이었다. 평생을 다 바쳐 군주제와 프랑스를 옹호한 그녀는 프랑스인보다 더 프랑스인이었으며 그 누구보다 프랑스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