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공동선 낙태와 줄기세포 동성혼 공동선의 정치 케네디의 정치 철학 존 롤스의 견해

정의와 권리에 관한 논의를 좋은 삶에 대한 논의에서 분리하려는 시도는 두 가지 이유로 잘못이다. 본질적인 도덕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정의와 권리의 문제를 결정할 수 없고, 설령 그럴 수 있다 해도 바람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낙태, 동성혼, 줄기세포 문제 등은 도덕적 종교적 입장을 정리하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는 대표적인 문제들이다.개인적으로 케네디의 연설문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정치철학을 가진 정치인이 있을

정치철학이다. 그리고 이 오바마의 정치철학이 마이클 샌델이 말하는 훌륭한 정치철학이다.16도덕적, 종교적 입장을 정리하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는 낙태와 배아줄기세포 연구 문제. 이 두가지 견해 중에서 낙태문제를 중립과 선택의 자유로 보자는 견해는 문제가 있다. 그 문제 중 하나가 태아를 사실상의 아이로 본다면, 낙태는 영아 살해 이기 때문에 정부의 개입이 불가피해 지기 때문이다.17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두 가지 입장이 있다. 그

정의란 무엇인가> 10장정의와 공동선1. 중립을 지키려는 열망케네디: 종교는 사적인 영역 vs. 오바마: 종교가 정치 논의와 무관하지 않음롤스 : 정의와 권리에 대해 얘기할 때 도덕적, 종교적 신념을 배제해야좋은 삶에 관한 “합리적 다원주의”를 존중하기 위함.공동체주의자 : 공동체와 연대 강조 → 공개 석상에서 도덕과 종교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어야 2. 정의의 문제 → 도덕 문제낙태와 줄기세포 – 어디서부터 인간이냐동성혼 – 무엇이

존중하기 위해 정부가 무엇이 삶인가에 대해 중립을 지켜야 한다. ② 최소주의(또는 실용주의)관점- 사람들은 도덕성과 종교에 관해 저마다 의견이 다를 수밖에 없으므로 정치적 합의나 사회적 협력이 도출되도록 정부는 그러한 논쟁들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케이시 재판에 등장한 진술서 “인간의 생명의 존재와 의미 신비로움에 관한 개념을 스스로 정의 할 수 있는 권리가 자유의 핵심이다. 만일 국가의 강제로 이러한 인식들에 관한 신념이 형성

정의롭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다. 위기가 닥쳤을 때 이웃으로부터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회는 좋은 사회가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선 어떤 삶의 방식이 바람직한 것인지 심사숙고하지 않고서는 무엇이 정의로운 법인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이란 좋은 삶을 묻는 질문에 중립적일 수 없다고 생각했다. 반대로 근대 정치 철학자들은 무엇이 미덕이며 최선의 삶의 방식인가에 대한 주관적 견해에 좌우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