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의국민성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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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인의 국민성에 대하여..
‘한국인의 국민성’에 대한 레포트 쓰기는 이 주에 시작되었다. 한국인으로서 이해할 수 있는 국민성을 써야할 의무를 교수님에게 지시 받고 한국인이지만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에 조금은 막연한 ‘한국인의 국민성’을 보기 위해 도서관에 갔다. 나의 레포트는「먼나라 이웃나라 우리나라」 참조해서 그것을 토대로 쓴 것이다. 지금부터 한국인의 기본적인 특성에 대해 살펴보고 살펴본 것을 토대로 한국인의 국민성에 대해서 서술해 보기로 하자.
1.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충(忠)이다.
한국인의 가치를 살펴보기 이전에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징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 이유는 반도라는 지리적 특징이 한국인의 국민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반도란 대륙에서 뻗어 나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을 일컫는다. 반도는 대륙에서 바다로 섬에서 뻗어 나가는 다리역할을 하고 반대로 섬에서 대륙에서 뻗어 나가는 다리가 되기도 한다. 반도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중국 대륙과 섬나라 일본의 사이에 있는 한반도는 온갖 대륙의 강자들의 침략은 물론 대륙으로 진출하려는 일본의 침략 심지어 해적들에 이르기까지 끝없는 외적의 침략에 시달려야 했던 험난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끊임없는 침략과 약탈에 시달려야 했던 반도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끝임 없는 외침과 전란 속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반도 사람들의 성격은 극단적이고 과격해질 수밖에 없었으며 사느냐 죽느냐 처절한 선택을 강요받는 삶이기에 대화나 타협보다는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외곬으로 될 수밖에 없었다. 내 주의에서도 이런 극단적인 외곬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한번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 것은 굽히지 않고 추진해 가는 성품. 그들에게 타협과 양보란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끝없는 외적의 침입에 한국 사람들은 생명을 걸고 내 것을 지키는 것이 최대의 과제였으며 그 방법으로 택한 것이 바로 충(忠)이다.
충(忠)을 쉽게 풀이하자면, “모두에게 올바르고 공평한 것을 중히 여기며 사사로운 이득을 위해 마음을 이리저리 바꾸지 아니한다!” 모든 이에게 올바르다는 것은 ‘나 혼자에게 올바른’것이 아니라 모든 이가 옳다고 인정하는 것, 우리 사회가 옳다고 ‘정해 놓은 것’으로 그것이 정신이든, 태도든, 방법이든 모든 것에 적용되며 이것을 부정하거나 바꾸거나 변질시키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 사회가 ‘옳다고 인정한 것에 대한 도전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 이는 한번 정한 가치에 대한 융통성 없는 순종과 ‘그렇다’ ‘아니다’의 이분법적 사고를 강요하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공산주의는 나쁘다’라는 이념은 특수한 한반도 상황 하에서 만들어진 국민들의 공통된 정서로 공산주의를 찬양하거나 인정하는 어떤 행위도 한국 사회에서는 용납될 수 없다. 예전에 미술시간에 반공 포스터를 그렸는데 어떤 아이는 북한 공산당을 뿔 달린 악마로 그렸었다. 그 그림을 보시고 선생님은 어떤 언급도 하진 않으신 채 교실 뒤쪽 벽에다 우리들의 그림을 줄줄이 걸어 놓았던 기억이 난다. 식구끼리는 싸울 수도 있고 부부가 정 안 맞으면 이혼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한국 사회에서는 용납되지 않는다. 이혼한 여성을 좋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보며 차별하는 우리사회 즉, 한번 정한 고전적인 가치관은 절대 부정할 수도 바꿀 수도 없는 원형들이 우리 사회는 존재하는 것이다.
2. 한국인의 특성은 평등의식이다.
한국에서는 친구를 사귀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그 이유는 서열을 중요시하는 유교적 전통 때문에 사람을 사귀기는 쉬워도 정작 마음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얻기는 어렵다. 나이가 다르고 직책이 다른 사이에서는 친구가 되기 어렵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나이, 직책, 선후배를 떠나 친구라는 가치를 평등(=)이라는 것으로 규정짓지 않는다. 그들은 인간 대 인간으로 친교를 맺는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인간 대 인간으로 친교를 맺기 어렵고 친구 관계는 수평적, 즉 평등(=)한 사이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또래가 아니면 그 또래의 공동체에 낄 수 없는 분위기가 존재한다. 나이, 직급이 비슷하여 친구 관계가 되더라도 어느 한쪽이 크게 출세하거나 다른 한쪽이 잘못되어 낮아지면 동등한 관계는 그 날로 깨지게 되는 것이다. “출세했다고 거들먹대는 저 친구와는 가까이 하지 말자” 이런 식으로 되는 것이다. 한국인들은 평등 의식이 워낙 강해서 수평 관계가 깨지면 우정에도 금이 가게 된다. 우선 나이를 따져서 연장자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도 여성이 시댁식구의 이름을 부를 수도 없다. 예전에 우리 둘째 새 언니가 갓 시집와서 내 이름을 부르기에 ‘엄마! 새 언니는 아가씨라 안하고 내 이름 부른다.’ 하고 엄마에게 얘기했더니 그 다음날 바로 시정 당해 아가씨라고 부른 적이 있었다. 시댁 신구의 호칭을 제대로 쓰지 않으면 교양 없고 ‘배우지 못한’ 사람으로 취급되어 바로 시댁 식구의 압박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수평적 관계는 수직적인 사회 구조 속에서 수평적인 연대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하나의 수단으로 작용하고 이것이 한국인의 특징 중 하나인 철저한 연고주의로 잘못하면 배타적 집단주의로 흐르게 되는 것이다.
3. 한국인의 성격은 오기와 끈기이다.
한국인은 무엇이든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고야 만다. 술을 마셔도 그렇고 도박을 해도 그렇고 과외를 시켜도 그렇고 일을 해도 끝을 봐야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쓰는 속담 중에 ‘칼’을 뽑았으면 ‘썩은 무’라도 잘라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즉, 한번 시작한 일은 어떤 식이라도 끝을 보아야 속이 시원하다는 것이다. 나도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지라 무슨 일을 시작하면 끝을 보고 싶어하는 오기가 있다.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시작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고 해서 끈기와 오기가 없는 사람들을 좋게 평가하지 않는 분위기가 이 사회에는 있는 듯 하다. 그러나 끝장을 보겠다는 잘못된 오기와 집념이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모티브 아래 절차와 순서를 무시하고 상식과 원칙을 쉽게 벗어나 대화와 타협되신 ‘너 죽고 나 살자’ 란 식으로 치닫게 될 때도 있다. 이런 사고를 우리의 대학 문화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양심과 공정한 경쟁을 무시한 채 남에게 지기 싫은 오기와 누구나 다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의 잘못된 경쟁 문화가 ‘컨닝’이라는 기이한 현상을 대학 문화에 토착 시켰다. 컨닝은 시험 때마다 이곳저곳에서 벌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우리나라는 과거 암울했던 시대의 의식 구조를 그대로 지니고 있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이기기 위해서 무조건 밀어붙이는 생각들로 인해 사회 모든 분야에서 갈등이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 그러나 생명을 걸다시피 하는 정당한 오기와 집념을 세계사회 경쟁에서 발휘한다면 정당한 오기와 집념은 좋은 측면으로 작용할 것이다.
4. 한국인은 대충 대충 빨리 빨리하는 성격이다.
한국인의 성급함의 근원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한국 경제가 눈부신 발전을 시작한 것은 1960년대 후반으로 ‘개발 독재’라는 명분 아래 군사 정권이 민주주의를 유보한 채 밀어붙이기식 경제개발 정책을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자원도 빈약한 좁은 땅에서 한국인들은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해 1977년에는 국민 소득 1,000달러를 달성한 뒤 불과 20년도 안 되어 국민 소득 1만 달러라는 기적을 이뤄 냈다. 여기에서 한국인들의 성급함이 파생되었을지 모른다. 한국 경제의 기적이라는 밑바닥에는 빨리빨리! 바쁘니까 얼른하자 라는 사고가 자리 잡히고 그로 인한 부작용도 몇 차례 겪었다. 날림 공사로 인한 성수 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가 그 사례이다. 일본과 독일이 150년 가까이 차근차근 쌓아올린 경제 기반을 반세기도 안 되는 기간에 후다닥 이룩해 낸 후유증을 크게 앓은 한국인들 에게 그 아픔은 아직도 남아있다.
올해 10월 일본의 신칸센이 지진으로 첫 탈선한 사건이 있었다. 1964년 10월1일 개통이래 처음으로 열차가 탈선한 사고라 한다. 그런데 210Km로 달리다 10량중 8량이 탈선했는데도 일본인들의 철저한 준비성과 꼼꼼함으로 인해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된 사고였다. 일본인들은 금방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도 미래를 준하는 준비성이 있다. 그에 비해 한국인은 성격이 급하다.
5. 리스맨의 연구결과를 우리나라 청년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리스맨의 『고독한 대중』에서 말하는 타인지향적 유형을 내 룸메이트에게서 발견할 수 있었다. 내 룸메이트 중에는 김모양이 있다. 풍요로운 사회에 형성된 인격으로 소비를 미덕으로 여기고 자기의 모든 가치관을 타인에게 맞추어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이 친구가 남자친구와 함께 K김밥집에 들린 적이 있다고 했다. 그 날 이 친구의 옷차림새는 그다지 깔끔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거기서 남자친구의 아는 여동생들을 만났고 자기 옷차림새에 신경이 쓰여서 밥을 먹다말고 그냥 나와버린 상황을 만들었다고 한다. 항상 자기를 남에게 보여주기 좋아하는 친구가 그런 볼품 없는 차림을 보여주기 싫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또한 이 친구는 도서관에서 밤을 새 본적이 없다고 했다. 늦은 밤 혼자 외로이 도서관에 앉아있을 때는 극도의 불안감으로 정서가 우울해진다고 했다. 그런데 이런 불안감을 정모 친구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친구는 혼자 집에 있는 것을 싫어해서 혼자 집에 있어야 하는 날에는 가급적 집에 늦게 들어가거나 집으로 친구를 불러서 함께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불안해서 못 견딘다고 했다. 지금 몇 명의 사람으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을 범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리스맨이 말한 고도의 산업 자본주의가 발달한 우리사회에서 개인의 주체성은 약해지고 남에게 보여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타인지향적 성격이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도 살펴볼 수 있었다. 타인지향적 성격에 더해 한국인의 국민성중 하나인 공동체를 중시여기는 생각. 즉, 공동체 안의 하나로 인식되는 성향이 하나의 주체성 있는 개체로 존속되어졌을 때나 남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지낼 때 극도의 불안감으로 우울해 지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봤다.
지금까지 한국인의 국민성을 사례와 특성으로 살펴보았다. 그런데 문화와 인성시간에 배웠던 인지적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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