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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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식민지의 시작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제국주의시대가 전개되었으며, 이 시기에 제국주의 열강들은 후진 지역이나 약소 국가들을 지배하기 위하여 경쟁적으로 침략을 자행하였다.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 혁명은 19세기 중엽을 전후하여 유럽의 주요 국가와 미국 등에 확산되었으며, 1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는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하게 되었다. 독점 자본주의, 금융 자본주의에 도달한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은 국내에 축적된 잉여 자본의 투자 시장을 확보하기 위하여 새로운 식민지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또, 이탈리아의 통일과 독일의 통일로 고조된 민족주의는 이후 배타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의 민족주의로 변질되었다.
이와 같이, 자본주의의 현저한 발전과 강렬한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유럽 열강을 비롯한 강대국들은 1870년대부터 후진 지역을 침략하여 식민지로 만들었다. 이로써 제국주의 시대가 전개되었다.
먼저 식민지가 시작된 배경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식민정책의 궁극 목적은 자국의 이익창출 이란 것에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약소국들을 짓밟고 어떻게 해서든 이익을 창출 했습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당연히 사람들이 잘 살지 못해서 인구 감소는 이루어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는 위의 말 그대로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앞의 두 대륙과 달랐습니다. 유럽열강에선 아프리카 같은 경우, 워낙 미개한데다가, 여타할 공업화시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추출적 정책이죠.(한 예로써 서양은 노예무역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습니다. 노예무역은 실로 잔인하기 그지없고, 충격적입니다.) 그러니 인구가 별로 늘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선은 좀 다릅니다. 자원은 없고 땅도 작고..논,밭 대기 몇개에 사람도 일본보다 적고, 실익으로 따지면 일본에 그렇게 도움이 되는 식민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은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미국의 대공황을 이기기 위해선 만주를 침략 했어야 하는데 그 다리 역할이 조선 이였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신식의료기술을 들여왔고, 어느정도 공업화도 이루었습니다. 당시 양의라 하여, 조선시대 때 고치지 못한 많은 병 들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공업화를 시키면서,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왔고, 이는 사회과학적으로 사회의 초기 공업화시기..즉 인구가 대폭 늘어나는 시점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조 과제에 보면 ‘식민지 시기 조선인 인구는 같은 시기 일본 본토의 일본인 인구보다 훨씬 빠르게 늘어났다.’ 는 말과 함께 ‘어쨌든, 이런 인구 추세에서 필연적으로 나오는 결론은, 식민 통치의 본질적 제약과 폐해들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식민 통치 아래서 조선 사람들은 상당히 잘살았다는 것이다.’ 라는 논리가 나옵니다.
그렇다면 현재 세계적으로 인구증가율이 높은 나라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 들이고 인구증가율이 낮은 나라는 유럽의 선진국들, 그리고 한국, 일본 같은 나라들입니다. 그런데 위의 논리대로라면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개발도상국 들은 매우 훌륭한 정치가 이루어지고 있고, 인구가 감소추세로 돌아서는 선진국들은 잘못된 정치와 함께 못 살고 있다는 이론이 이루어지는 셈입니다.
물론 옛날에는 인구증가율만으로 정치를 평가하는 수단으로 인구의 증감을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현대에 이르러 그런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이 가장 정치를 잘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고 선진국보다 후진국들이 보다 더 정치를 잘하고 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구가 많이 증가했다고 해서 통치를 잘했다고 하는 주장은 그 근거가 빈약합니다.
그리고 일본이 들어옴에 따라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고는 인정을 합니다만, 과연 조선 사람들이 일제시대 때 잘 살 수 있었느냐는 겁니다. 한 예로써 위안부 할머니의 증언 내용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안부 할머니의 증언)
나는 1920년 12월 28일 한반도 북부의 함경남도 풍산군 파발리 에서 태어났다. 열세 살 되던 6월 어느 날, 나는 밭에서 일하는 부모님의 점심을 준비하기 위해 물을 길으러 마을의 우물가로 갔다. 그때 일본군이 트럭을 몰고 나타났다. 일본군은 나를 붙잡아서 막무가내로 트럭에다 실었다. 나는 그길로 경찰서로 끌려가 경찰관 여러 명에게 강간을 당했다. 나는 소리를 질렀다. 그들은 내 이에다 양말을 틀어넣고 번갈아 가며 나를 계속 강간했다. 나는 울었다. 경찰 우두머리가 내 왼쪽 눈을 때렸다. 얼마나 세게 맞았던지. 그날 나는 왼쪽 눈의 시력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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