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불문 피라모스와 티스베 Pyrameet This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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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6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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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어불문
「피라모스와 티스베 (Pyrame et Thisbe)」
1.「피라모스와 티스베 (Pyrame et Thisbe)」번역 P. Commelin, Mythologie grecque et romaine, Paris : Garnier freres, 1960, pp.335~336.
젊은 아시리아인인 피라모스는 그에게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었던 젊고 아름다운 티스베를 열렬히 사랑했다. 그들은 같은 마을, 거의 같은 집에서 살고 있었지만, 자유롭게 만나거나 사귈 수 없었는데, 왜냐하면 그들의 부모가 그들의 교제와 만남을 방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마을을 벗어나 하얀 뽕나무 아래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그 날은 달 밝은 밤이었다. 베일로 감싼 티스베는 결정된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했다. 그곳에서 티스베는 주둥이가 피투성이인 암사자 한 마리에게 공격을 받았고, 그녀가 너무나 황급히 달아나는 바람에 그녀의 베일을 떨어뜨렸다. 지나가는 길에 그것을 발견한 짐승은 이를 갈기갈기 찢고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피라모스는 조금 뒤늦게 도착했고 깜짝 놀라서 발견한 베일을 주운 후에, 티스베가 잡아먹혔다고 생각하고, 검으로 스스로의 몸을 찔렀다. 그 동안에 티스베는 그녀가 도망친 곳에서 벗어나 약속 장소로 다시 돌아왔다. 그렇지만 숨을 거둔 피라모스를 발견하고는 죽음의 검을 주워들어 그녀의 심장에 꽂았다.
우리는 뽕나무가 연인의 피로 물들었고, 그래서 오디(뽕나무 열매)가 예전의 하얀 색에서 붉은 빛깔을 띠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이 주제는 라퐁텐에 의해 운문으로 다루어졌다. La Fontaine, Fables, XII, 28, 1685, v.36-148.
2. 영향을 받은 예술 작품
(1) 문학
- 오비디우스(Ovidius)의 서사시『변신(Metamorphoses)』(기원전 8)
- 테오필 드 비오(Theophile de Viau)의 비극『피라모스와 티스베(Pyrame et This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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