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비롯한 천연가스 생산국들의 움직임 GECF의 창립과 최근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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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비롯한 천연가스 생산국들의 움직임
GECF의 창립과 최근의 움직임
1)GECF의 창립 이유
최근 들어서 천연가스가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소되는 도중에 유해물질의 발생이 적고 매장량이 석유에 비해 조금 더 높아 더 오래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와 같은 천연가스 생산국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2004년 이후 설립 논의를 시작, 2008년 12월 23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7차 정례회의를 통해 정식 국제기구로 승격한 가스 수출국 포럼(GECF)을 통해 이전의 석유 수출국 기구(OPEC)와 유사한 에너지 블록을 생성하려 한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GECF는 2010년 현재 16개의 회원국(정회원 14개국, 옵서버 2개국)을 거느린 상태인데, 이 나라들이 전 세계 가스 매장량의 73%, 생산량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짧은 시간동안에 급격하게 성장한 기구이다. 기구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한 러시아를 비롯해 이란, UAE(아랍에미리트), 알제리 등이 회원국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OPEC와 유사한 에너지 카르텔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반대로 천연가스는 석유와는 달리 한차례 공급계약을 맺을 때 장기계약을 맺고, 생산국과 소비국이 밀접한 관계에 있어 OPEC와 같이 생산량을 조절하는 것으로는 가격을 조절할 수도 없으며, 회원국들의 GECF 가입 이유도 모두 달라(러시아는 수출물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지만 이란은 가격 인상을 중점적으로 요구하는 등) 실제로는 별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란 예상도 존재한다.
하지만 섣부른 예상은 아직 이르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전쟁과 같은 상황으로 인해 수급상황이 변할 수도 있고, 최근 들어 녹색성장 붐이 일고 있어 전 세계가 석유보다는 천연가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함에 따라서 언제든지 상황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주 1).
←GECF 주요 회원국들의 천연가스 매장량(주 2)
2) 최근 GECF의 동향
앞에서도 설명했듯 GECF는 OPEC과 같은 에너지 블록을 형성하기 위해 성립된 국제기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공식 출범 이후, 2010년 4월 현재까지의 동향을 보면 ‘새로운 에너지 블록의 형성’은 아직도 요원한 일로 보인다.
그 예로 GECF 회원국 중 하나인 알제리가 국제 천연가스 가격의 인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19일 열린 GECF 회의에서 생산량 감축을 주요 의제로 상정했었으나 천연가스 보유량이 각각 1위, 3위인 러시아와 카타르가 장기계약 등을 이유로 생산량의 감축에 난색을 표하면서 가격인상은 무위로 돌아갔던 일이 있다(주 2). 또 다른 예로 셰일가스(Shale Gas - 진흙이 퇴적되어 생긴 퇴적층에 함유된 가스, 非전통적 천연가스라고도 하며 최근 미국이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러시아를 제치고 천연가스 생산 1위로 뛰어올랐다)추출법과 같은 새로운 가스 생산기술의 개발과 카타르의 LNG 생산설비 증설로 인한 생산량 증대 등으로 인해 가격인하요인이 대량발생하면서 GECF의 시장지배력이 약화되었다는 것도 있다(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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