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영유권의 역사적 재조명

독도를 점유하고 있지 않으면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일본에게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독도를 중간수역에 넣어 일본과 공동관리 체제의 기초를 만듦으로써 독도를 둘러싸고 일본과의 분쟁이 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더 나아가서 배제조항까지 만들어 독도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해하지 않는다고까지 선언한 셈이니 독도의 영유권에는 적지 않은 훼손이 있었다고 밖에 달리 말할 수 없다.3) 현재적 과제첫째, 한일 양국은 과거의 역사적

역사적 상상력 풍부하게하기’, ‘일반 민중의 역사 알기’, ‘역사 뒤집어 보기(역사의 재인식)’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4개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았다. 그러나 TV이라는 영상 매체는 쌍방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주입되며, 휘발성이라는 최대의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교육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유인촌 씨가 진행했던 구 역사스페셜의 폐지는 소재의 고갈이라는 명분으로 이루어졌었는데, 다음 카페(http:

독도는 지키려고 하면서 간도는 되찾으려는 행동이 이율배반적이지 않은가라는 지적이 있다. 여기에 대한 조사 결과, 간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독도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고 주장한다. 인천대 노영돈 교수는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일본은 소위 주인 없는 땅의 ‘선점설(先占設)’을 근거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데 근거가 약한 것이다. 그러나 간도가 우리 땅이라는 법적, 역사적 근거는 너무나 강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

역사적 과제 해결이 지체되면서 친일문제는 한국사회의 구조와 구성원의 자기 인식은 물론 타자 인식에까지 깊숙이 자리한 심층의 문제로 바뀌었다. 이제 친일문제는 일제하 친일 행위에 관한 진상규명만이 아니라 친일 미청산이 가져온 한국 사회의 상흔까지도 되돌아보아야 할 숙제가 되었다. 이에 역사학계는 사회 심층에 자리한 식민지 피지배의 아픈 경험과 친일의 상흔을 한국사회의 자기 성찰과 미래 지향을 위한 역사적 경험으로 승화시키기

재조명하는 일일 것이다.참고문헌- 1차 문헌「매일신보」「동양지광」- 2차 문헌김삼웅, “3․1운동 과정의 친일파 ․ 친일단체”, , 1994.김삼웅, 『33인의 약속 : 처음 밝히는 33인의 재판기록과 그후 이야기』, 서울: 산하, 1997.김삼웅, 『친일정치 100년사』, 서울: 동풍, 1995.김삼웅, 『친일파 100인 100문 : 친일의 궤변, 매국의 논리』, 서울: 돌베게, 1995.김삼웅 외, 『친일변절자 33인』, 서울: 가람기획, 1995.김삼웅 ․ 이헌종 ․ 정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