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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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알 콜 중 독
알콜중독
알콜중독의 본질
DSM-Ⅱ에 의하면, 자신의 신체적 건강, 대인관계, 그리고 사회적 기능을 해칠 만큼 술을 많이 마시거나, 혹은 정상적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 술을 꼭 마셔야만 되는 상태를 알콜중독이라고 한다. 이는 다시 음주횟수가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한다. 즉, 1년에 4회 이상 중독되어 언어나 행동장애가 현저하게 나타난 상태를 우발적 과다음주라고 하며, 1년에 12회 이상 위에서와 같은 변화가 현저하게 나타나거나 혹은 주 1회 이상 알콜의 영향을 받게 되는 상태를 습관성 과다음주라고 한다. 그리고 알콜에 완전히 의존하게 된 상태를 알콜중독이라고 한다.
1949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알콜중독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즉, "과도한 양의 알콜을 섭취하는 사람으로 그에 의존성이 생겨서 정신적 장애가 뚜렷하게 나타나거나, 신체적·정신적 건강, 대인관계 및 사회적·경제적 기능에 장애가 있거나, 혹은 이러한 증후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를 요하는 사람." 1954년에는 알콜중독자에 대한 그 규정을 다음과 같이 보강하였다. 즉, "전통적 음주습관의 영역을 넘거나 혹은 사회적 음주습관의 영역을 넘어선 음주습관." 1973년 미국의학회에서는 알콜중독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즉, "음주에 편향된 특징을 가진 질환으로서 음주가 시작되면 중독상태가 되어야 끝이 나며, 만성적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재발되는 경우가 많고 또 지속적이며 과도한 음주 때문에 신체적 및 정동적 장애가 있고, 직업 및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
알콜의존과 알콜오용
DSM-Ⅲ(APA, 1980)과 DSM-Ⅲ-R(APA, 1987)에서는 알콜장애를 보다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물질사용장애(DSM-Ⅲ)와 향정신성 물질사용장애(DSM-Ⅲ-R)로부터 엄격하게 구별해서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알콜의존과 알콜오용의 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DSM-Ⅲ-R에서는 알콜의존을 알콜사용통제기능의 쇠퇴와 관계되는 행동, 인지 및 생리적 기능의 장애라고 규정하고 다음과 같은 주요 증후를 명시하였다. 즉, (1) 다량의 알콜을 장기간 섭취하는 일이 자주 있다. (2) 물질사용통제를 시도하지만 여의치 않다. (3) 알콜을 섭취하고 나서 그로부터 회복하는 데 상당히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 (4) 만취 때문에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 (5) 술 때문에 중요한 활동을 포기한다. (6) 생리적·사회적 그리고 심리적 문제를 야기시키는데도 계속 술을 마신다. (7) 감내성이 높아진다. (8) 음주 후에 금단증후를 경험한다. (9) 금단증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음주한다. 이와 같은 진단기준은 DSM-Ⅲ에 명시된 것과는 크게 다르다. 어떤 기준에서나 과도한 음주가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요인의 결함에 의한 것이라고 보는 데는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이 점이 곧 DSM-Ⅲ와 크게 다른 점이다. 이와같은 기준에 따라 알콜장애를 진단하게 되면 몇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알콜의존증후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둘째, 알콜의존증후 평가가 보다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DSM-Ⅲ-R에 규정된 알콜오용은 알콜의존으로 진단하기 어려우나, 부적응적인 알콜섭취성향이 뚜렷하며, 그것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들은 음주함으로써 그것이 사회적·심리적 그리고 생리적 문제를 야기하는 원인으로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음주하는 습관이 있고, 음주에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서 태연하게 음주하는 습관이 있다.
알콜중독의 단계
알콜중독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서로 다르게 진전된다. 혈액 속에서 알콜의 응집량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연구가 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알콜은 위를 통해서 혈액으로 들어 가기 전까지는 직접 효력을 발하지 못한다고 한다. 혈액 속에 알콜이 많이 들어 가면 들어 갈수록 행동변화는 크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혈중농도(mg% 단위로 해서) 50일 때에는 침착해지고, 100일 때에는 현기증이 오고, 150일 때에는 손에 쥐었던 물건을 놓치기 쉽고, 300일 때에는 자주 울며, 끝으로 500쯤되면 호흡이 느려지다가 생명까지 잃게 되는 경우가 있다.
지금까지 말한 것은 극히 일반적인 것이다. 알콜을 감내할 수 있는 개인의 심리적·생리적 능력은 사람마다 크게 다르다. 또 혈액 속에 있어서 알콜의 농도는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즉, (1) 주어진 시간 안에 마신 알콜의 양이 많으면 농도는 증가한다. (2) 알콜을 마시는 속도도 마시는 양만큼이나 중요하다. 혈액 속에 섭취되는 알콜의 속도가 빨라지면 그 농도도 증가한다. 위 속에 음식물이 없이 텅 비어 있으면 섭취되는 속도는 빠르다. (3) 농도는 체중과 깊은 관계가 있다. 체중이 무거운 사람의 농도는 낮으나, 체중이 가벼운 사람의 농도는 높다. (4) 간질환과 같은 질환 때문에 신진대사가 느리면 농도는 높아진다. 왜냐하면 알콜은 간에서 산화될 때까지 혈액속에서 순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키가 큰 사람보다는 키가 작은 사람의 간신진대사의 속도가 느리다.
알콜의 효과를 크게 지배하는 것은 성격요인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본성은 음주 후에 잘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알콜에는 제지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본성과 상반되는 특징이 음주 후에 표출된다. 극단적으로 수줍어 하는 사람은 공격적으로, 사려가 깊은 사람은 이기적으로, 그리고 부끄러워 하는 사람은 대담해 진다. 이와 같이 상반되는 성격특징은 평소에 억압되었던 것들이다. 순간적으로 기분이 우울하였을 때 술을 마시면 그 효과가 크게 다르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알콜중독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진전되지만, 대개의 경우 전알콜성 증후단계, 전구단계, 중독결정적단계, 그리고 알콜중독 만성단계와 같은 네 가지 단계를 거친다.
전알콜성 증후단계 전알콜성 증후단계는 수개월에서부터 2년까지 지속되는데, 이 단계에서는 긴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때때로 술을 마시는 수도 있고, 혹은 계속적으로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에 가면 자신이 감내할 수 있는 양이 크게 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며, 그 전보다 훨씬 더 많은 술을 마시게 된다.
전구단계 전구단계에 가면 알콜에 대한 의존심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숨어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이 있다.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한 적개심도 크며, 순간적인 기억상실증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중독결정적 단계 중독결정적 단계에 가면 행동통제가 불가능하게 된다. 술을 마시는 빈도가 현저히 많으므로 부모, 형제, 그리고 아내의 충고를 듣는 일이 빈번해진다. 그로 인해 일시적으로 금주하는 일도 있다. 이 단계에 가면 친구와 직장을 잃게 되고, 알콜에 대한 의존은 더 강해진다. 외부세계에 대한 관심도 줄어 들며, 자기연민에 빠지게 된다. 신진대사장애가오며, 성욕이 크게 떨어진다. 이와 같은 비참한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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