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제주도와 4.3사건

사건때 학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고 교수님께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지난 학기때 43평화공원때 보았던 다랑쉬굴이 생각이 났다. 43사건에 관한 생각이 머릿속에서 지워지기도 전에 다시한번 처참한 43사건의 자리 곤을동마을을 향해 가고 있었다. 제주 근.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제주 4.3사건 때 잃어버린 곤을동마을은 그때의 처참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현재는 그저 올레길18코스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곤을동 입구에는 제주 ‘잃어버린

제주도민들을 괴롭히고 이용하던 나쁜 사람들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도 이루어 질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또한 사라봉 옆에 별도봉에도 다녀왔다. 가끔 운동을 하러 사라봉을 간적이 있는데 별도봉은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여기엔 무슨 역사적 사실이 있을까?하는 의문을 품고 계속 걸었는데 동굴이 아주 많았다. 이 동굴은 일본이 전쟁 물자를 저장하기 위해 파 놓은 동굴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 동굴이 4.3사건 때 도민들을 학

사건 -목차-1.개요2.43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3.43 평화공원을 통해 알아보는 현재와 미래4.43의 드러나지 않은 흑막과 우리의 마음가짐5.마치며1(이야기에 앞서, 이 내용은 우리가 43 사건에 대해 아는 것을 전제로 쓸 것이며, 본인이 4.3 평화공원에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쓸 것이다.) 43 사건이 어떤 사건인지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이자 제주도 최대의 비극적

제주도 2개구 에서만 과반수 미달로 무효 처리된다. 1948년 대한민국이 수립된 뒤 정부는 제주도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군 병력을 증파하여 강력한 진압작전을 펼쳤다. 제주도 사회가 위기 상황으로 변해가자 무장봉기가 일어난 것이다. 제주 4.3사건은 1948년 4월 3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7년 7개월의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수많은 제주도민이 죄 없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였다. 4.3사건은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한 사건이

제주도 4.3 사건 등 단독 정부 수립을 반대하는 격렬한 투쟁은 미 군정과 남한 정부에 의해 잔인하게 탄압되었다. 정부 수립 후에도 남북한은 각각 표면적으로는 통일을 강조했으나, 내부적으로는 상대방 체제에 대해 일절의 관용도 없이 자신들의 체제를 고수하였다. 결국 남북간의 팽팽한 갈등은 6.25 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통일 정부 수립 실패와 6.25 전쟁은 남북에 큰 상처를 남겼다. 한 민족이 두 국가로 분단되는 아픔을 겪고, 남과 북에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