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BoomGeneration베이비붐 시대의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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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Baby Boom Generation
베이비붐 시대의 노인
Contents
서론 베이비붐 세대란?
2. 자산 및 부채 규모
결론
본론 1. 경제상태
3. 사회참여
5. 건강상태 및 욕구
4. 주거환경
서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장수는 기존의 노후준비 방식에 대해 전면적인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과거 60세 전후에 정년퇴직을 하고, 남은 10여 년의 삶을 정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노후생활의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퇴직 후에도 약 20~30년의 또 다른 삶을 준비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가 된 것이다.
이에 부모부양을 자신의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는 반면, 자신의 노후는 자식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즉 부모부양 이데올로기의 마지막 세대이자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준비하는 첫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에 관한 고찰은 이 시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010년
1955년생들의 평균퇴직연령 진입
총 인구의 약14.6% ->712.2만 명 은퇴 시작
서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베이비부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0. 대명기획
베이비붐세대 은퇴에 따른 여가소비문화 활성화 방안. 이수진,허선희 저. 2011. 경기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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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장수는 기존의 노후준비 방식에 대해 전면적인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과거 60세 전후에 정년퇴직을 하고, 남은 10여 년의 삶을 정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노후생활의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퇴직후에도 약 20~30년의 또 다른 삶을 준비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가 된 것이다.
이에 부모부양을 자신의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는 반면, 자신의 노후는 자식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즉 부모부양 이데올로기의 마지막 세대이자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준비하는 첫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에 관한 고찰은 이 시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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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베이비붐 세대(1955 ~ 63)의 첫 주자인 1955년생들이 평균 정년퇴직연령에 진입하게 됨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총 인구 약 14.6%(712.5만 명)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관련하여 다양한 논의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논의들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문제는 이들이 대개 준비되지 않는 은퇴를 맞이한다는 사실이다.
현재 40대 중.후반에서 50대 초.중반인 베이비붐 세대는 생애주기상 소득수준과 자산축적 규모가 가장 높은(통계청, 2010)시기에 있다. 그럼에도 이들 세대가 노후소득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은퇴 및 노후소득의 준비가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근로생애 전 기간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외환위기 이후 고용유연화를 중심으로 재편된 노동시장 구조 안에서 안정된 소득기반을 확보하지 못한 채, 근로능력을 상실한 부모의 경제적 지원 부담과 자녀교육비 부담이 가장 높은 시기에 직면하고 있어 본격적인 정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였다.
따라서 정년에 임박하여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하기에 이미 늦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공적 소득 이전이 필요한 취약계층으로 편입되지 않고 경제적 복지수준을 유지하며 활력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 제도적 보완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베이비붐 세대가 어느 정도 노후소득원을 확보하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하며, 이들이 노후 준비를 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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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까지 태어난 전후 세대로서 전쟁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은 없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상징되는 근대화 물결 속에서 성장하며 반공이데올로기, 유신시대의 역사적 경험을 내면화 시킨 세대를 의미한다. 이들은 갑자기 불어난 인구로 과밀과 과잉의 통과의례를 거쳐 왔고, 한국 사회에서 가장 혹독한 경쟁을 치렀던 세대
1950년대 유년기 절대 빈곤의 시대를 보냈으며,
10대와 20대 1960년대 1970년대 권위주의 정치체제 속에서 경제개발의 주역으로 살았으며, 전통과 혁신이라는 양면적 가치관을 소유하고 있다.
부모부양을 자식의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자기 스스로 자식에 대한 부모로서의 도리를 다하려 함으로서 과거와 현재 사이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4.19세대와 386세대 사이에 낀 세대를 의미한다.
이들은 이며, 전통적 가족중심제도와 부양체계에서 성장하였으나 핵가족의 진전과 개인주의의 확산, 기혼 여성의 사회진출 등으로 전통적 의미의 가족부양체계나 노인 부양역할의 약화로 자신의 노후를 자신의 힘과 경제력에 의지할 수 밖에 없음에도 일정부문 부모 부양에 힘을 쏟아야 하는 세대적 위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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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후소득 준비현황
2009년 통계청에서 조사한 18세 이상 인구의 경제적 ‘노후준비방법’에 대한 결과는 66.3%가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집단에서 국민연금이 37.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베이비붐 세대는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에 비하여 높은 80.0%이었으나, 노후준비방법은 전체 응답자의 준비방법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않는 베이비붐 세대는 20.0%로, 이중 50.3%가 ‘준비능력이 없다’고 응답하여 전체 베이비붐 세대 중 약 10% 특히 이중 1950년대 생들은 노후가 멀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 준비 없이 노후를 맞게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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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산 및 부채 보유 현황
베이비부머의 부동산, 동산 등의 자산규모는 평균 3.3억 원이었으며, 인구
사회적 특성별로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지역별 자산규모
는 동부 4.5억 원, 읍면부 3.2억 원으로 동부의 자산규모가 약 1.3억 원 정
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구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약 3.45억 원으로 가장 많고, 40대 이하에서 3.2억 원, 60대 이상에서 2.7억 원으로 나타나 전체가구의 60.2%에 달하는 50대의 자산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성별로는 남자는 3.6억 원, 여자는 1.1억 원으로 2.5억 원 이상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자산 또한 고연령ㆍ여성가구주가 적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
을 알 수 있다.
교육수준별로도 자산규모의 수준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문학교이상의 경우 5.9억 원, 고등학교 2.5억 원, 중학교 1.8억 원 및 초등학교
졸 1.2억 원 순이었다.
결혼상태 별로는 배우가 있는 경우 4.0억 원이었으나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는 9천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유형별로는 1인 가구의 자산이 6천3백만 원으로 가장 낮았고, 확대가족의 경우 3.87억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소득수준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 같은 차이는 확대가족의 경우 보다 연령이 높은 가구원들의 주택소유 욕구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 취업여부와 관련해서는 가구주가 취업중인 경우에는 3.4억 원이었으며, 취업하고 있지 않은 가구주의 경우에는 2.4억 원으로 나타나 1억 원 이상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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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이비부머 평균 부채수준은 약 8천2백만 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지역별로는 동부 8,100만 원, 읍면부 9,108만원으로 읍면부의 부채가
더 많았다. 가구주 연령별로는 커다란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50대가 8천6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가 8천만 원으로
여자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육수준 별로는 전문대학 이상에서 가장 많았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부채 또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혼상태 별로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
가구유형별로는 기타가족을 제외하면 부/모와 미혼자녀가 동거하는 가구의 부채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가구주 취업상태에 따른 부채수준은 취업중인 경우 8천3백만 원, 미
취업의 경우 7천6백만 원으로 커다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부채가 있는 가구의 특징을 보면, 50대 가구주의 부채수준이 8천6백만 원으로 타 연령층 보다 약 1천만 원 정도 많았으며, 교육수준별로는 전문대학 이상인 경우 1.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은 고학력인 50대 가구주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대변하고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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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부머의 여가 활동에 대한 선호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순위
기준으로 베이비 부머에게 가장 선호되고 있는 여가활동은 운동(22.6%)이며
그밖에 산책(14.2%), 등산(13.2%), 독서(10%)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베이비 부머는 정적인 여가활동보다 동적인 여가활동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러한 경향은 베이비부머의 성별, 거주지
역, 교육수준 등에 따라 다소 상이하게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남성의 경우 여
성에 비해 운동, 스포츠관람, 등산 등과 같이 보다 동적인 여가를 선호하는
반면 여성의 경우 책 읽기, 각종 감상 및 관람, 라디오듣기, 화초 가꾸기 및 산
책과 같이 정적인 여가를 선호한다
. 또한 여성의 경우 교양강좌 수강 등과 같이 새로운 교육에 대한 욕구가 남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 책 읽기, 영화감상을 비롯한 공연 관람 및 감상, 운동, 교양강좌 수강 등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교육수준이 낮을 수록 산책, 화초 가꾸기,친목모임, 라디오 듣기, 음악듣기, 노래 부르기 등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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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삶에서 여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의 83.7%는 노후 삶에서 여가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2.2%에 불과했다.
노후 여가중요도에 있어서 성별 차이는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후기 베이비 부머일수록, 도시지역에 거주할 수록,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고 배우자가 있을수록 노후 여가중요도가 대한 인식률이 높았다. 또한 미혼자녀와 거주하거나 확대가족에 거주할수록 그리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노후 여가의중요도에 대한인식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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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부머 가운데 현재 자원봉사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7.3%에 불과하다. 비율적으로 전기베이비부모의 자원봉사단체 참여비율이 높으며 여성보다 남성의 참여율이 높게 나타났다. 도시 거주자의 자원봉사단체 참여율은 6.7에 불과한 반면 농어촌지역 거주자의 참여율은 10.1%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참여율이 높게 나타났다. 교육수준과 마찬가지로 소득수준이 높을 수록 자원봉사 단체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 5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 가운데 10.8%가 자원봉사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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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의 44%는 향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었으며 남성에 비에 여성에게서 참여 의향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농어촌지역에 비해 도시지역 거주자들의 참여 의사가 높은 것으로 보이며 고학력자와 고소득자의 향후 참여 의향이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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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는 주택 및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조만간 고령화층으로 진입할 세대라는 점에서 안전한 주거환경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베이비붐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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