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와 발해 동쪽의 융성 한나라 발해

동쪽으로 온 이래 비로소 가람의 건축이 있었은 즉, 최초의 경영은 신라․백제의 초기인 漢․魏의 사이에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는 새가 허공을 지나듯이 과거의 일이 다 없어 즉 과연 어느 세, 어느 해에 누가 전했는지 알지 못한다.원문 惟其佛法東來之後 始有迦藍之築 則厥初經營想在 羅濟之始 漢魏之間 而飛鳥過空往事烟沈則果未知何世而何年孰爲而孰傳之耶.② 佛甲寺重修勸施文불갑사 노승이 법당의 서까래를 고칠 때 상량을 보니

발해멸망(923.태6)신라멸망(935.태19)후백제멸망(936.태20)고려태조1(918.경명2)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唐亡後梁(907.효공11)後唐(923.태6)後晉(936)後漢(946.정1)後周(951.광2) 宋(960.광11)契丹(遼.907.효공11)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백편상서(百篇尙書) 심약제기(沈約齊

신라 지역에 대하여도 세력확장을 전개하였다. 양국관계는 광개토왕대에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는 양국간의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광개토왕은 백제를 견제하기 위하여 신라와의 우호관계를 유지하였는데 이러한 관계속에서 신라지역에 침입한 백제 및 왜군을 격퇴시켜주기도 하였다. 이러한 양국관계는 480년(장수왕 68) 말갈(靺鞨)의 군사와 함께 신라 북부를 공략하여 고명성(孤鳴城) 등 7성을 함락시켜 남으로는 아산만(牙山灣)에서 동쪽의 죽

발해가 건국됨으로 그 결실을 맺는다. 고구려가 망한 지 31년 후의 일이다. 한반도 내의 부흥운동을 먼저 보면 당의 지배정책에 반발한 670년 태대형 고연무가 정병 1만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너 당으로 진격하자 당시 신라는 사찬 설오유를 보내어 부흥군을 지원했다. 670년 4월에 검모잠은 궁모성에서 군사를 일으켜 부흥군을 이끌고 한성(재령)으로 가 근거지로 삼고 앞서 신라에 귀부한 안승을 맞이하여 고구려 사직을 잇는 국왕으로 추대, 신라에 구원

통일과 이를 이은 당제국의 출현은 동아시아의 국제 질서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3차에 걸친 고구려 원정의 실패로 수나라가 멸망했고, 당이 건국되었다. 백제와 고구려는 신라와 동맹한 당의 침략에 멸망하였고, 한반도에는 통일신라가 출현했고, 만주 벌판에는 발해가 건국하여 당나라와 접근해 있었다. 당제국의 영토적 확대와 6도호부 설치로 일본을 동북 ․ 몽골 ․ 서역 ․ 베트남 ․ 신라 ․ 발해 등 아시아 각국이 직접 당나라와 정치․ 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