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이해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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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총선은 어느 면으로 보나 매우 흥미진진한 행사가 아니었나 싶다. 총선 한달 전에 대통령 탄핵 가결이라는 사상 초유의 일이 일어났으며 이와 관련되어 촛불시위와 같은 오프라인 집회와 사이버 상의 선거 참여의 모습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비중을 차지했고 선거법 개정과 비례 대표제에서의 여성할당 등의 선거 환경들도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다이나믹한 전개는 정치학을 배우고 공부하는 우리로써는 놓치기 어려운 시간이며 기회였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방송 매체의 주어진 자료를 취득하고 습득함으로써 일차적 지식 저장과 활용의 가치를 얻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는 단지 보여지는 것만을 익히는 과정으로 머물게하는 한계를 갖게 한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우린 선거론 수업에 제시되는 과제를 십분 활용하기로 하고 선거 참여관찰이라는 새로운 학습 방법에 우리의 사고들을 조응해 보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선거활동의 어떤 면을 볼 것인지를 정해야 했고 그 다음 어떤 지역구를 선택할 것이며 방문 시기나 횟수 그리고 지역 분위기 조사 같은 부차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회에서 많이 제기 되는 세대 균열이나 차이에 착안하여 경험이 풍부한 다선 후보와 패기와 힘으로 상징되는 젊으면서도 정치 신인인 후보자를 통해 뚜렷하게 구별되는 선거활동이나 전략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을 그 주제로 삼았다. 이에 덧붙여 사회의 일반적 잣대를 통한 이념적 스펙트럼에서 보수나 수구로 인식되고 있는 한나라당의 다선 후보와 중도나 진보로 보여지는 열린 우리당의 정치 신인의 대결은 매우 매력적인 소재였다.
이와 같은 기본적 틀을 가지고 이번에 공천확정이 된 서울 시내의 지역구를 인터넷을 통해 조사하였으며 이 결과 서초을 지역이 우리의 조건에 충분히 맞아 떨어지는 선택지가 되었다. 이젠 사무실 방문과 인터넷을 통한 선거 동향들을 세심히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비교하고자 하는 선거전략과 상황들을 짚어나가는 문제만이 우리 앞에 놓여있었다. 선거참여의 방법으로는 각당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그 곳의 담당 책임자로 부터 일차적 정보를 얻고 우리가 궁금해 하는 그 밖의 정보 역시 인터넷과 대인 질문 그리고 선거 운동의 관찰을 통해 얻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2. 연구 방법
1) 17대 총선의 대략적 개괄
2004년 17대 총선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후보자들의 정책 대결이나 선거 운동에의한 개별적 선거의 모습 보다는 탄핵에 대한 찬반이라는 거대한 담론으로 특정 당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강했다고 하는 점이다.
특히 탄핵이 국회에서 의결된 이후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전체 유권자의 78%를 차지했고, 당시 탄핵 반대 지지율이 70%이상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권자가 57%에 불과했던 16대 총선 투표율 보다 월등히 높아진 78%의 투표 의사 표명은 후보자 선택 보다는 탄핵에 대한 반대 의사 표명을 위해 투표를 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그리고 17대 총선 결과 열린 우리당은 299석중 152석을 차지해 과반수를 상회했으며, 탄핵을 주도했던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각각 121석과 5석을 얻어 양당의 의석수를 합해도 126석에 불과, 열린 우리당에 완패한 것으로 해석된다.
투표율 역시 20일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대 총선의 연령별 투표율은 20대 37.1%, 30대 56.9%, 40대 68.8%, 50대 82.6%, 60대 이상 68.7%로 나타났다. 이는 15일 65개 경합선거구에서 약 17만 명을 상대로 실시한 출구조사의 추정치로, 16대 총선(2000년) 투표율과 비교하면 60대 이상 연령층의 투표율이 6.5%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반면 20대는 0.3%포인트, 30대 6.3%포인트, 40대 2%포인트, 50대는 5%포인트 상승해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의 투표율이 상승했다.
한국갤럽이 4월 15일 조사한 17대 총선 정당별 득표율 예측에 따르면 40대의 40.8%가 열린우리당에 투표했다. 한나라당의 33.3%보다 7.5%포인트 높았다. 20대와 30대는 49.0%와 51.7%가 열린우리당에, 50세 이상은 48.4%가 한나라당에 투표, 세대간 극명한 정치성향 차이를 보였다. 결국 열린 우리당 지지도가 높은 20대에서 40대 층의 투표율이 상승하면서 열린 우리당은 압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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