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신학 웨슬리의 선행 적은 총칭의 의인화와 성화의 관계 기독자의 완전의 의미 감리교 신학의 중 표준에 대하여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6.27 / 2015.06.27
  • 10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웨슬리는 어거스틴의 원죄설을 받아들인 루터와 칼빈의 개신교 전통을 따라서 인간의 타락과 원죄를 강조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의 파괴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나님의 형상의 부분적 회복이 강능함을 믿는다. 다시말해서 회개와 신앙 이전에 모든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은총, 곧 선행적 은총을 믿는다.
이 선행적 은총은 자유의지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자유의지에 의해 인간은 구원의 은총을 거부하거나 받아들일수 있다. 그러나 그의 인간적 책임성(자유의지)는 펠라기우스적 신인협조설과 다르다.
중세신학을 지배한 펠라기우스적 자유의지설은 자연인으로 태어날때부터 인간은 자유의지를 갖는다고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타락하지않았고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기에 유아세례도 필요없다고 보았기때문이다.
하지만 웨슬리는 자연인의 원죄성과 부패성을 믿는다. 자유의지는 날때부터 본성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행적 은총에 의해 회복됨을 믿는다. 의지의 능동적 참여가 아닌 수동적인 참여인 것이다. 하나님이 역사하는 범위안에서의 협조설, 복음적 협동설인 것이다. 이를 가리켜 알미니우스라고 말한다. 이 알미니우스의 자유의지론은 칼빈늬 제한된속죄론을 하나님의 사랑에 입각하여 비판한다.
웨슬리는 칼빈의 이중예정론을 비판하고, 십자가를 통한 예정, 곧 그의 십자가를 믿는 자는 구원받도록 예정하였다는 만인 속죄론을 강조한다. 또한 선교적 사명을 위한 예정을 믿는다. 예를 들면, 사사, 선지자, 사도 등 선교적 사명을 위해 특별한 예정을 하신다고 믿는다. 그러나 구원에 관계된 일반적 예정을 비판한다. 또한 웨슬리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다. 그 당시 유행했던 영국의 이신론을 비판하였는데, 이신론자들은 하나님을 시계제조업자로 생각하였다. 어거스틴처럼 웨슬리도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안에서의 인간적 자유의지적 결단을 말한다.
-웨슬리 신학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과 이에 대한 인간의 적응에 관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구속사업은 영혼에 있어서의 은총의 첫 여명, 곧 웨슬리가 선행적 은총이라고 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 선행적 은총은 그의 신학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그는 한편으로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에게로 지향할 수 없고, 하나님의 능력있는 은총에 전적으로 의존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또한 인간이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책임적이며 하나님을 용납 또는 배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웨슬리는 펠라기우스주의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의 원죄와 선행적 은총에 대한 두 교리로써 조화를 이루는데, 원죄로 인하여 자연적 인간은 “하나님께 죽었고” 하나님께 나아가거나 그에게 응답할수 없게 되었는데, 선행적 은총을 통하여 응답하거나 또는 반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고 이러한 선행적 은총은 우리 속에 신앙을 용납하거나 또는 거부할 수 있는 능력을 창조한다.
웨슬리에게 있어서 선행적 은총은 “구원의 시작이요, 눈 멀고 무딘 마음, 즉 하나님과 그 하신 일을 전혀 모르는 마음으로부터 건짐을 받는 초기 단계”인 것이다. 이 선행적 은총은 구원의 초기단계에서부터 구원이 완성될 때까지 각 과정에서 계속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웨슬리는 “구원은 우리가 종종 말하는 생래의 양심, 더 적당하게 표현하여서 선ㅆ행적 은총에 의해 우리 영혼 속에 역사된것 전부를 포함한다.”고 하였다. 그만큼 선행적 은총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선행적 은총의 개념은 웨슬리의 인간이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인간이 전적으로 부패한 상태에서 선행적 은총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웨슬리는 종교개혁자들과 마찬가지로 아담이 타락함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하였고 철저하게 부패하여 인가자체로서는 아무런 소망이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따라서 인간은 스스로 자기를 구원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에 빠져 버려, 인간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총에 있게 된 것이다. 웨슬리는 이러한 인간에게 예수그리스도의공로를 통한 하나님의 선행적 은총이 인간의 양심과 자유의지를 부분적으로 회복시켰다고 본다. 웨슬리에게 있어서 양심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선행적 은총이며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 들어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는 초자연적인 빛에 의해 초자연적으로 복구된 자유의지를 어느정도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선행적 은총은 인간이 의롭다함을 받기 이전에도 역사하는 은총이다. 즉 하나님의 선행적 은총은 모든 사람에게 작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웨슬리는 현실적으로 “단순히 자연 상태에 머물러 있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실존적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에 협력할 수도 거부할수도 있는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가 된 것이다.
이러한 선행적 은총의 개념은 구원을 위한 인간의 책임을 강하게 내포하고 있는데, 따라서 인간이 선행적 은총이 역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이는 전적으로 인간의 책임이라고 본다. 다시 말해 웨슬리는 인간이 구원을 못받는 것은 그가 은혜를 받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가 가지고 있는 은총을 활용하지 않은 까닭이라고 보는 것이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한국기독교] 김인서(1894-1965)와 이용도(1901-1933)의 지도력 비교연구
  • 감리교를 그르치기 쉬운 본말전도(本末顚倒)다. 오인(吾人)은 웨슬레 중생 2백년 기념에 제회(際會)하여 권하노니 금일의 감리교는 사업주의에서 중생신앙에 복본(復本)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남은은 웨슬리신학을 중생체험에만 집중시키고 있다. 이것은 독일 경건주의적 영향 때문에 중생 중심의 경건주의적 도식 속에서만 웨슬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웨슬리가 독일 경건주의 지도자 진젠돌프와 몰더와의 심각한 성화와 완전론 논쟁으로 나누어질 만

  • [교회사] 종교개혁 신학의 완성자 존 웨슬리
  • 웨슬리의 감리교운동을 통칭해서 표현하는 말이다. 흥미롭게도 독일의 경건주의운동은 루터의 신앙의인화의 객관적 영성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고, 미국의 대각성운동은 칼빈의 예정론과 신정정치적 사회적 성화운동의 영성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영국의 웨슬리적 경건주의운동은 알미니안주의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4. 정치적 상황1688년 영국은 명예혁명으로, 완전한 의회 중심의 통치가 아니라 왕이 여전히 권력을 쥐고 있으면서 국회가 어느 정

  • [기독교역사] 감리교
  • 감리교회의 고귀한 신앙전통 위에, 또한 선교사들의 희생적인 복음선교사역 위에 한국 감리교회가 세워지게 되었고, 이 신앙은 수많은 고난의 역사와 일제 치하에서의 탄압과 역사 속에서도 단절되지 않고 깊은 뿌리를 한국의 대중사회 속에 내리게 되었다.3. 감리교의 교리(1)감리교의 교리의 기원 *감리교의 신학적, 교리적 특징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죄인에게 이루어지는 보편적 구원, ② 완전한 성화(聖化), ③ 교회 공동체를 통한 성도의 교

  • [교육사상가]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리의 생애
  • 성화는 믿음(하나님의 선물)과 사랑(인간의 선행적 참여)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웨슬리의 이러한 복음적 신인협조설(혹은 협동설)과 성화에 대한 이해는 크리스찬의 대 사회적 책임 수행에 있어서 중요한 신학적 근거가 된다. 만약 하나님의 역사에서 인간의 응답과 참여가 결여된다거나 불필요하다면 인간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이 은총임에도 불구하고 인간 상호간의 관계성에서 볼 때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 그렇지만 은총에

  • 기독교 교육개론 -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 서평 - 줄거리
  • 중 하나는 교육학적 접근으로 교육을 문화적 정치로 보는 비판적 문화교육학을 소개한다. 교육은 지식 전수를 넘어 지식을 통한 지배 이데올로기를 비판하여야 한다. 문화교육학은 계층, 성, 종교와 문화속에 얽힌 다름/ 차이성을 보고 학습자를 변혁의 주체자로 본다. 다른 하나는 신학적 접근으로 민중신학과 웨슬리 신학 상호간의 대화이다. 민중신학에서는 한을 해결하려는 단의 신학과 웨슬리의 성화는 변혁적 배움을 이루는 교육의 과정으로 서로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