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학으로 고찰한 니버의 유형론 성경신학으로 고찰한 니버의 유형론

성경중심사상 때문에 맥을 못추던 사상의 한 줄기를 잡아 낸 것이다. ①16세기 소시니안 주의자들은 인간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이성과 상식에 위배되는 교훈들을 배제하기 시작하였다. 이들 이태리 인본주의자들은 삼위일체 사상,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 영적 중생의 필요성 등을 거부하였다.(윤리종교를 내세움)②데카르트도 계몽신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는 중세사상의 권위주의를 거부하고 철학과 과학의 기초로 체계적 회의방법을 소개했

신학으로부터 강한 충격과 영향을 처음 받은 사람이다. 은준관, op,cit, p. 165.스미스는 1934년에 “종교교육자들은 바르트의 사상과 씨름하여 보라”고 제안하였다. 이것은 당시의 종교교육 운동자들에게 일대 도전이었다. 그 이유는 첫째로, 바르트의 사상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강조되었고 기독교교육의 기준은 성경 안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였다. 교육의 주제는 듀이나 코우가 강조하였던 ‘인간 삶의 정황’대신에 성경을 교육과정의 주제로 삼을

신학자 본 훼퍼(Bonhoeffer)는 다음과 같이 예배하는 공동체를 서술하고 있다. 교회 안에서 한 목소리로 부르는 찬송소리를 듣는 것은 인간의 영혼이 주 안에서 한 덩어리가 되어 그에게 기쁨을 나타내는 예배의 참여를 눈으로 보는 듯 느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주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신앙생활의 표현이다. 그러나 여기서 에배자들이 유의해야 할 것은 예배에서의 모든 음악에 회중들이 직접적으로 동참하여 부른다는 것은 아니다. 메시지의 전달을 위

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이 혼인의 개념은 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 전체에 대한 언약의 형태로 표현되고 있다. 본 논고에서는 구약에 나오는 혼인의 바른 개념을 고찰하며 결혼이라는 계약관계를 통하여 알 수 있는 하나님과 그 백성의 관계를 살펴보고 그리스도 이후의 혼인의 관계를 통하여 나타나는 점진적인 발전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앞에서도 밝힌 것과 같이 자료를 다루는 능력이나 신학적인 통찰력이 부족한 상황을 인정하고

니버에 따르면 슐라이어마허는 그리스도를 문화에 조화시키는 동시에 가장 그리스도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요소들을 뽑아내어 그것을 그리스도에게 일치시키는 점에서 문화-프로테스탄트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다.슐라이어마허에 의해 대표되는 문화-프로테스탄트는 19세기 후반 리츨(Albrecht Rirschl, 1822-1889)에 의해 절정에 이른다.리츨의 신학에는 두 주춧돌이 있다. 그것은 ‘계시’와 ‘이성’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문화’였다.리츨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