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밝은 미래 건강한 먹거리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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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과 의사이신 아빠는 늘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들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과연 요즘 우리 청소년들은 건강한 먹거리,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
중,고등학교 청소년의 절반 정도가 아침식사를 거르고 학교 매점이나 편의점에서 빵이나 간단한 군것질거리로 아침을 대신하고 있다. 쉬는 시간만 되면 청량음료 자판기에 몰려들어 음료수를 마시거나 아이스크림으로 갈증을 해소한다. 학교수업을 마치자마자 숨 돌릴 틈 없는 학원 스케쥴 때문에 한 끼를 빠르게 해결하며, 자신이 가진 용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저렴한 인스턴트와 정크 푸드로 저녁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늦은 저녁에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야식으로 라면, 치킨, 피자, 콜라 등을 먹고 잠자리에 든다. 이런 모습은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이와 같은 식생활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달고 맛있고 간편한 인스턴트의 유혹에 쉽게 빠져든다.
하지만 이런 청소년들의 식생활이 꼭 우리들만의 문제라고 할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주변에 놓여있는 먹거리 환경이 우리를 더욱 쉽게 유혹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거의 매일 드나드는 학교매점에는 원산지와 조리, 가공방법을 알 수 없는 냉동식품들과 인스턴트 음식이 즐비하다. 또 학원가 주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분식점이나 포장마차들이 대부분이고 영양 상태를 고려한 음식점들은 많지 않다. 또한 짧은 시간 내에 먹을 수 있는 음식위주의 식단들로 운영하는 식당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니 활동범위가 제한적인 우리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음식점과 음식의 종류들은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학교마저도 우리들의 먹거리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 영양은 없지만 열량만 높은 싸구려 냉동식품, 즉석식품들도 식단에 포함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보니 급식이 맛이 없다고 먹지 않고 매점의 빵이나 인스턴트로 급식을 대신하는 친구들도 생기고 있다.
우리는 지금 육체와 정서적 성장의 조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그래서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와 음식의 질은 우리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실제 우리에게 놓여진 현실들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점점 상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서 잠깐!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널리 먹고 있는 인스턴트 식품들 피해에 대해 다시금 알아보고자 한다.
값싼 동물성 지방과 정백 밀가루를 바탕으로 담백한 자연의 맛 대신에 가공 설탕, 소금으로 맛을 내고 온갖 첨가물로 치장하는 인스턴트는 오염식품 가운데 으뜸이다.
설탕의 과잉섭취는 비만, 당뇨, 심장병, 동맥경화, 장내세균증식, 면역기능저하, 기생충증가, 등의 원인이고 어린이 정서불안, 학습부진, 비행청소년 등과도 연관이 있다. 이러한 흰 설탕은 인스턴트에 숨어서 우리 몸에 침투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은 33%가 설탕이고, 콜라 한 캔에는 26g, 주스 한 병에는 29g의 설탕이 들어간다. 사탕, 초콜릿, 빵, 심지어는 유아들이 먹는 분유나 이유식에도 많은 양의 설탕도 들어간다.
하루에 음료수 2잔만 마셔도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당분 섭취량 기준(50g)을 훌쩍 넘어간다. 그런 까닭에 설탕의 개인 소비량이 급증하여 1900년경 선진국에서 개인이 1년간 3.2kg의 설탕을 소비했으나, 오늘날에는 56kg에 이러니 세상천지가 온통 설탕절임이 되었다. 특히 12~18세의 한국 청소년의 1인당 평균 당분 섭취량은 69.6g으로 국민전체 평균(61.4g)보다 13%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당류 과잉 섭취의 주범은 콜라, 주스 같은 음료수다. 12~18세 청소년은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의 68%를 가공식품을 통해 얻으며 그 중 30%를 음료수가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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