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로봇`에서 본 첨단 기술

아이가 자신이 미국에서 태어난 듯하게 조작된 사진을 보고 자신이 미국에서 태어났다고 인식하는 경우와 같다. 결국 레이첼의 경우에서 우리는 역사가 사진이라는 증거로 환원(시뮬라시옹)되면서 개인의 성장과정, 즉 역사마저도 얼마든지 조작 또는 복제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영화에서 우리가 인간으로 굳게 믿고 있던 데커드 역시도 리플리컨트였음을 암시하는 대목이 나온다. 1992년에 출시된 감독판에는 원본에서는 삭제되었던 데커드

영화나 책에서 로봇들을 악역으로 등장시키거나 그 시대와 충돌하는 캐릭터로 형상화하는 것을 지적한다. 싱귤래리티 대학의 아론 사에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 생각이 너무 낙관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곧 로봇들이 우리 삶의 연장 선상에서 전부 또는 일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모 사피엔스는 기술과 깊은 공생관계를 가진 종이다. 그러므로 진보된 기술이 두려워 기술과의 관계를 중단시킬 필요가 없다고 본다. 나는 로봇 지배자

영화에서 기계는 전체적으로 인간에 비해 약자로 나타난다. 헨리에 의해 입양(?)되어 모니카 곁으로 온 데이빗과 회복되어 집으로 돌아온 마틴은 공존하지 못한다. 데이빗은 모두를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고 싶음에도 본질적으로 인간이 아니라는 점, 마틴의 질투, 그리고 인간 사회로의 적응 단계에서 작은 실수 때문에 버림 받게 된다. 남창 사이보그 존은 인간에 의해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는 신세가 된다. 즉 인간은 사이보그의 필요할 때 이용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가의 문제가 생기는 것은 필연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⑥ 인간복제는 인권을 침해한다.(X) => 일란성 쌍둥이의 예처럼 자연적으로도 유전자가 같을 수 있고, 또 만약 유전자가 같다고 하더라도 그 쌍둥이들의 미래가 같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타당성이 약하다고 할 수 있다.순서1. 인간복제란 무엇인가?2. 영화와 책에 나타나는 복제인간 관련 전망3. 쟁점의 배경4. 쟁점이 되는 요인5. 찬성 측 입장6. 반대 측 입장7. 비판적 사고

기술 같은 일반인이 모방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을 이용한다. 그러나 이 기술들에도 허점이 있어서 영화에 나오듯이 보안이 뚫릴 가능성이 있다. 오타와 캘튼대학의 연구원 쒀푸씨에 따르면 뇌파를 이용하면 어떤 방법으로도 뇌파의 복사나 조작이 불가능하기에 보안이 파괴될 수 없다고 한다. 손지문처럼 사람마다 고유한 뇌파는 영원히 하나뿐으로 다른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해도 원하는 뇌파를 얻을 수 없어서 보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게 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