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뻗어 나온 신종교 - 창가학회 현장답사 보고서 - 종교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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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교에서 뻗어 나온 신종교,
창가학회 현장답사 보고서
종교사회학
Ⅰ. 들어가며
마지막 종교현장답사가 창가학회로 정해졌다. 솔직히 창가학회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종교였다. 바로 전에 갔던 불교, 개신교, 천주교는 한국의 3대 종교라 불릴 만큼 익숙한 종교들이어서 따로 걱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종교사회학을 통해서 처음 듣게 된 창가학회는 나에게 있어서 생소한 이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은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걱정과 더불어 호기심 또한 강하게 일어났다. 창가학회는 과연 어떤 종교인가? 이 물음을 시작으로 이 보고서는 시작된다.
Ⅱ. 창가학회란?
교수님 말씀에 의하면 창가학회는 불교 교단인 일련정종의 신도 단체로 출발한 종교라고 이야기해주셨다. 과거 일본에서는 불교는 불경을 이해할 수 있었던 특정계층만의 종교였다고 한다. 그러다 12세기 이후에 불교의 경전을 새롭게 해석하는 승려들이 다수 출현한다. 그중 니치렌이라는 승려는 불교의 경전 중 묘법연화경(줄여서 법화경)이 가장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다고 보고, 불경을 읽지 못하더라도 ‘남묘호렌게쿄’를 암송하라고 설파했다고 한다. 법화경을 필두로 ‘남묘호렌게쿄’를 암송하는 신종교로 창가학회 외에도 입정교성회, 영우회가 있다고 한다.
창가학회의 모태는 창가교육학회이다. 설립자였던 마기구치 쓰네사부로는 1930년대 일련정종의 신도가 되었고, 교육학과 전통신앙을 결합하고자 했다고 한다. 일제 말기에 일본 내에서는 종교 단체에 속한 신도들에게까지 신사 참배가 강요되었다고 한다. 일련정종의 승려들은 신사참배에 동의했지만, 마기구치는 거부했다가 투옥되었다고 한다. 이어서 그의 제자인 도다가 창가학회로 이름을 바꾸고 종교단체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Ⅲ. 5월 3일 창가학회 청년문화페스티벌 현장답사
이러한 창가학회의 대강의 정보를 가지고 5월 3일 한국 SGI 제주 문화회관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조금 걸어서 도착하니 회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회관으로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살갑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조금 이르게 도착을 해서 밖에서 있다가 들어가기로 했다. 회관으로 들어서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생각보다 젊은 층이 많이 보였다. 교회와 성당에 갔을 때는 어르신들이 많다고 느꼈는데, 창가학회는 조금 달랐다.
어느 정도 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가니 밖에서 생각했던 것 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그리고 창가학회에서도 사람들을 통제하고 인솔하는 분들이 계셨다. 그분들은 매우 능숙하게 사람들을 인도하는 것으로 보였다. 큰 스크린이 있는 방으로 안내받았다. 어두운 가운데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핵무기 사용 반대’라는 큰 현수막이 걸어져 있었다. ‘핵무기 사용 반대’라는 구호를 외치는 종교단체라… 신선하게 다가왔다. 1시가 되자 스크린이 켜졌고, 올림픽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던 청년문화페스티벌이 생중계되었다.
종교단체에서 하는 행사면 창가학회만의 종교적인 색채가 짙게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영상에 집중했다. 먼저 미국, 영국, 싱가폴 등 여러 나라의 신도들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한국 창가학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인사말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창가학회는 192개국에 포교를 하고 있고, 거듭 청년과 평화를 강조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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