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 탑 쌓기 말고 하나님과 관계 쌓기(창세기 11장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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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탑 쌓기 말고 하나님과 관계 쌓기>(창 11:1-9)
Opening
<어느 목사님의 강단에서의 말 중에...>
여러분! 제가 간증을 안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간증을 하면 제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제가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어땠고, 제가 부인을 잘 만나서 어땠고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제가 이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들을 할 때 영혼이 너무나 힘이 들어서 이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들에게 제대로 공감이 되겠습니까? 여기서야 그냥 앉아서 들으시겠지만 끝나고 나면“뭐야 저 사람? 왜 온 거야?”라고 할 것입니다. 제가 왜 이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저의 간증을 해야 하나요? 교만하기 짝이 없던 한 사람을 하나님이 강단에 세워주셔서,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전달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간증이지 그 이상 무엇이 더 간증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나한테 이렇게 해주셨다. 이렇게 하나님 믿고 은혜 받으면 자녀들도 잘 돼서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축복이 있다. 이런 예기요? 이런 것이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나요? 이런 것에 은혜가 되나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높이고 싶은 마음이 다 있어요. 간증이 사람의 그러한 마음들을 교묘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저도 목사이기 이전에 인간이기 때문에, 죄성을 가졌기 때문에, 제가 자꾸 간증을 하고 성도들의 반응을 끌어내다보면 저도 모르게 자꾸 간증을 통해 저를 나타나게 됩니다.
1. 세상에서의 문제 - 90년대 후반 2000년도 초반으로 기억 되는데요. 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한 개그맨이 있었습니다. 그는 결혼에 있어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의 부인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그 개그맨은 당시 최고의 토크쇼 진행자였습니다. 토크쇼의 독보적인 진행자였다고 할 수 있었죠. 개그맨으로써 방송인으로써, 토크쇼 진행자로써 부와, 명예와 거의 모든 것을 얻었다고 할 수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최고였던 그가 연예계 금품 비리 혐의로 방송계를 떠나게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비리에 조폭의 돈을 끌어들인 혐의를 받고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 동안 잠적 후에 그 개그맨은 목사님이 되어서 나타났습니다. 그는 바로 서세원 목사님입니다.
얼마 전 기독교 방송에 서세원 목사님이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중간쯤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그때 서세원씨가 하고 강단에서 바로 위에 있는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서세원씨의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어떤 것이 공감이 되었는가 하니,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높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사실에 입니다. 나의 이름을 높이고 싶어 하는 마음 말입니다. 서세원씨는 최고의 자리에서 최고의 명예와 부를 누려 보았고, 자신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살아가고, 그것이 곧 그들의 생명과 다름없는 연예계를 오랫동안 경험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의 말이 더욱 공감이 되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인본주의시대는 인간이 최고의 가치를 지닌 존재입니다. 인간의 지능으로 이룩한 경제발전들, 자신들이 이룩한 수많은 업적들과 부와 명예를 우러러보고 그들처럼 되기 위해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인기로, 돈으로, 권력의 우상으로 나타납니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내가 곧 신’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실현하기 위해 살아가는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자신의 스펙을 자랑해서 자신을 높이는 시대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엄청난 투자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자신이 곧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말을 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나의 이름을 더욱 높이려는 그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자신을 가꾸고 노력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시대에 교회의 모습도, 기독교인들의 모습도 차이가 없을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신앙을 이용해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내가 받은 은혜를 자랑하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우지만 실제로 나를 드러내고 나타낼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교회에서의 봉사, 직분, 하나님께 받은 은사에서도 이러한 교만이 드러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2. 성경에서의 문제 - 성경에서 교만을 드러내 보이는 것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행하셨고 또 행하고 계신 일들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잊어버리는 것(신 8:11-18),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시 10:4),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시 12:3-4), 하나님 대신 돈과 우리의 능력을 믿는 것(렘 9:23-24, 48:7), 우리 자신을 높이는 것(잠 12:9, 25:14, 27:2; 롬12:3),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것(잠14:21)입니다.
웃시야가 그 일례를 보여줍니다. 그가 16살에 왕이 되었을 때, "그 부친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며...저가 여호와를 구할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셨더라(대하24:4-5). 그러나 웃시야의 업적이 기록된 후에 성령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대하 26:16) 하나님은 그에게 문둥병이 들게 하셨고, 그렇게 문둥병자로 죽게 놔두셨습니다.
인간의 이런 마음은 성경전체에 흐릅니다. 인간의 교만함은 곧 죄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부터 시작되어 계속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많은 우상들을 만들고 그것에 복을 빌었습니다. 성경에서의 수많은 강대국들이 하나님보다도 더 두려운 존재였고, 하나님이 아닌 그들을 의지하여 안정을 찾고자 했습니다. 이런 교만의 마음은 사사 시대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도록 하였고, 이스라엘의 수많은 왕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악한 일들을 많이 벌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인간이 지혜 있다 여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 말씀하십니다. 시문학을 통해서 인간들의 교만함을 지적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당부합니다.
신약시대 예수님이 오셨을 때도 마찬가지였죠. 자기 자신이 주인 되고자 하는 마음들이 드러납니다. 사람들은 예수를 통해 자신의 지위가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내 삶이 더 나아지는 것들을 위해서 따랐던 이들이 많았습니다. 하나님이 구원하실 때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높아져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랐던 12명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이 잡혀가시기 전까지도 그들은 누가 크냐는 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를 못 박은 바리새인, 서기관, 본디오 빌라도 모두 자신의 교만함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그의 서신들을 통해서 신약교회 시대에 일어났던 다툼과 분쟁과 교회의 문제들을 다루면서 인간의 교만함들을 말합니다. 남들보다 더 의롭다 여기고, 더 많이 섬기고 헌신하는 것으로, 또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 이방인 보다 더 낫지 않다고 말합니다. 교만으로 인해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했던 그들에게 유대인 헬라인, 이방인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가 구원을 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말해줍니다. 바울은 인간의 교만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 생각하기를 싫어하고 썩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썩는 금수와 버러지의 우상으로 바꾸어버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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